[나우누리]-로크--; 알바하러 갔었다(1).-_-; (6473/37588)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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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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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나우누리]-로크--; 알바하러 갔었다(1).-_-; (6473/37588)

포럼마니아 0 3,227

잠에서 깨어 일어났다.

해가 1/3정도 올라와있다.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오전 9시 일까,

아니면 오후 4시일까?

헷갈렸다.

자기전에 밖을 봤을때도

분명히 해가 1/3정도 올라와있었다.

잠을 안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다.

Diffie-Hellman 키분배 알고리즘이나

RSA공개키 알고리즘에있는 비밀키를

풀기보다 어려웠다.

그렇다!

위의 알고리즘은

뭔가 아는척 해볼라고,

만들어낸 이름이다!

나는..

뱃속에서 생각이 행해진다!

게다가!

음식물을 저장하고 남은

공간에서만 생각할수 있다.

기억용량=1/뱃속에있는음식물!

이런 공식이 성립된다.

위 공식에 따라!

난, 많은 지식을 축척할수 없다!

그래서!

화장실을 일주일이상 못가면,

나는,....

닭이 된다.

-_-;

제발! 나에게!

3자리수 덧셈을 시키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누가,

나에게..

구구단을 완벽하게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_-_-_-_-;

시계를 봤다.

오후 4시였다.

밥을 먹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러 갈 준비를 했다.

난 남문의 한 편의점에서

저녁시간때 아르바이트를 한다.

집을 나섰다.

버스를 기다렸다.

5분씩이나 기다려야 했던 버스가.

30분만에 왔다.

왠지 모르게..

늦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요번달만 8번밖에 안 늦었다.

10번 늦으면,

명예퇴직시킨다고,..

점장님이 나에게 위로의 말을 해줬었다!

그렇다!

점장님은 나를 좋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도중,

버스는 중간정도 왔다.

갑자기!

택시가 앞에 보였다.

바이킹 타는 느낌이 들었다.

쿵!

하는 소리가 났다.

이런 경험은 없었기 때문에..

신기했다.

이런걸 사고라고 하나보다.

앞에는,

휴지같아보이는 택시가 보였다.

기뻤다!

영화속에서나 보던 그 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하게 되다니.

이런 경험은, 길이 길이 남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의 경험은

돈으로 절대 살수없다고,

LoQ어가 말했다.

그렇다!

이런 경험들은

나중에 팔아먹어, 떼돈 벌 수 있는것이다!

신기했다.

그리고, 기뻤다.

기뻤다.

시계를 봤다.

-_-;

기뻤었다.

늦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버스에서 내렸다.

등 뒤에다 망토를 달았다.

그리곤 가슴에다 S자를 그렸다.

그리곤!

하늘로 날아가려 했다.

하지만 내몸은 공중으로 안떠올랐다.

그렇다!

나는 빨간팬티를 안입은 것이었다!

다음부턴, 어떤 상황시라도

빨간팬티를 입고다녀야겠다.

갑자기,

유머란에서 본 이런 글이 생각났다.

부부가 주택가를 거닐고 있었다.

남편은 명예퇴직을 당한듯, 상당히 화가나있다.

헛발질을 했다.

하지만, 신발까지 날아가 버렸다!

그리곤, 한 주택의 유리창을 향해 날아갔다.

쨍그랑.

남편은 그 집주인에게 미안했는지, 그집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그곳에는 램프와 한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부부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날아온 신발이 자기를 램프에서 꺼내주었다고 말했다.

그리곤, 소원 한가지를 들어준다고 그랬다.

부부는 말했다.

부자가 되게 해 달라고.

그 남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집으로 가보면 그렇게 되어있을거라고.

그리곤, 한가지 제안을 했다.

그동안 램프에 갖혀있는 동안 여자랑 잠자리를 못해서

그러니, 당신 아내와 하루밤만 자게 해 달라고

제안을 했다.

남편은, 너무 기뻤던 나머지, 허락했다.

그리곤, 남자와 아내는 하루밤을 자게 되었다.

일을 마친후..

남자는 담배를 피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 남편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램프요정 이야기를 믿지?"

-_-;

그랬다.

내가 슈퍼맨이 된다는 이야기를

고지 곧대로 믿었던 사람은!

한번쯤 나이를 생각해 봐야 한다!

그뿐이다.

-_-;

그렇다!

지금 나는 표절을 한 것이다!

유머란에 올라온 글을 재탕, 삼탕한 것이다!

양심이 찔려온다.

도저히 더 못 끄적거리겠다.

다음에 이어서 끄적거리겠다.

ps. 이말을 안했다간

가위 눌릴것 같다.

위의 램프 요정 이야기는,

pdavid(박다윗)님이 쓴

응큼한 지니(?)-램프의 요정

요약판이다!

허락 없이 복제해서

미안할 뿐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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