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로크--; 사악한 조카. (6831/37588)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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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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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나우누리]-로크--; 사악한 조카. (6831/37588)

포럼마니아 0 3,219

왁!!

계속 끄적이다 보니까..

엽기적으로 변해가는거 같다. (원래 엽기적이었나? -_-;)

그래서.. 엄청 안! 엽기적인걸 하나 끄적여야 겠다.

-_-;

아.. 뜨아..

지금 대충 생각나는걸 다시 생각해보니..

다 엽기적이다. -_-;

드디어 하나 발견해따!

-_-_-_-_-_-_-_-_-;

조카가 한넘있다.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 사는 넘이다.

올해 4살되는 녀석이군.

이녀석 낮에 우리집에 잘 놀러온다.

당삼 나는 자고 있다. -_-;

시끄러워서 일어나보면..

조카녀석은 내방에서 놀고 있다.

앗! 네에. 실황중계임다.

키스킨이 창틀에 매달려 있습니다.

네. 마우스는 사라졌군요.

책상뒤에 자뻐져서 거품물고 있슴다.

앗! 조카가 희한하게 생긴

난도질 당한 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에.. 전화선이군요. -_-;

4살치곤 가위질도 잘하는군요.

말씀드린순간,

모니터를 책상위에서 투신자살 시키려 합니다.

위기 상황입니다.

이 순간을 넘겨야 함다.

이정일선수 마구 일어나고 있습니다.

모니터로 달려갑니다.

뿌직...

-_-;

앗! 네에. 조카선수가 한수윕니다.

바닥에 적절히 안경을 놓아두었군요.

네에. 자외선 특수처리된 무광안경입미다.

아마, 아끼고 아껴서 마련한거라지요.

말씀드린 순간!

네. 정규방송으로 인해 그만 중계를 멈추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햇님도 잘시간이예요.

-_-;

이 상황에선..

하나의 생각밖엔 안난다.

똥... 침...

-_-;

아니다.. 저녀석은

똥침으로 쾌감을 느끼고도 남을 녀석이다. -_-;

-_-;

_-_-_-_-_-_-_-_-_-_-_-_-_;

마루로 나왔다.

조카녀석도 나왔다.

누나가 한마디 한다.

"얘야~ 형아흉내 한번 내봐. 형아 흉내."

내 흉내?

무엇일까?

바로 행동에 들어가는 조카.

뭐하나 봤더니만..

엎어진다.

-_-;

그리곤 잔다.

-_-;

-_-;

어릴때의 조카기억속엔

삼촌이..

항상 식물인간으로 남아있을꺼 같다.

낮엔.. 자지 말자.

-_-;

ps. 엽기가 뭐지?

것두 모른단 말야? 헬쓰클럽가면 양손으로 드는거 있잖아!

아하.. 그렇구나.

-_-;

그건... 역기야.. -_-;



ex adv.

집에서 딩굴러볼까?

어떻게 딩굴러?

'lt 딩굴'도 모른단 말야?

아하. 그런게 있었구나.

from 유머란 언더그라운드 해체 위원회.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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