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하단의 '전체'를 클릭 하시면 '분류'별로 표시됩니다]
알령하세요 미랭입니다^-^
"고백받았습니다"글이 추천100이 되길 기다-_-리다가
결국 이시간에 글씁니다 허허=_=a;;
솔직히 고백받;은글-_-은 재미없었는데 추천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전편보다 더욱-_-엽기행각, 미랭이이야기
시작=3
#Part 4
대여섯살때쯤. 가을이 지나고 슬슬 추워지는 겨울의 길-_-목
어느날이었던것 같네요. 저는 엄마아빠가 맞벌이하셔서
아침7시에일어나서 할머니댁에가서 유치원가고다시 할머니댁에서
9시까지있다가 집에왔습니다. 항상 그런삶을;영-ㅅ-위했죠;;;
그러던 어느날
미랭: 할머니 오늘 유치원에서 옛날 원시인얘기배웠어^-^
할머니: 그래? 뭐배웠니?
미랭: 응응! 원시인들은 옛날에 부싯돌을 부딪치거나 나무를 비벼서
불을 만들었대^-^
할머니: 아이구~우리 미란이 똑똑하네~ 그럼 우리 낮잠자자~
낮잠시간이라서 할머니는 금새 잠이 드셨고 저는 유치원에서 배운
원시인 얘기에 푹빠져서 잠을 못이-_-루고 가-_-;슴 설레;였습니다
미랭: 원시인들 참 똑똑하네...
왠지... 해보고싶은걸...............;
할머니 품안에서 쏙~빠져나와 뒷뜰로 갔습니다
만만한 짱-_-돌을 골라 부딪쳤습니다
미랭: 나는 지금부터 원시인^-^ 우가우가! 불만든다 우가!
11월 중순쯤이었은 그때. 찬바람은 휭휭-_-불었고 미랭의 코끝에서는
순진한 이슬-_-;콧물한방울이 달려있었죠=_=;;
미랭: (돌을 두들기며) 불이 왜 안켜지지? 이상하네...
하면서. 미랭이는. 지금 기억에 의하면 약 4시간 28분가량을;
찬바람이 휭-_-휭부는상황에서 짱-_-돌을 두들겼던겁니다
품안에 이쁜미란-_-이가 없자 달려나오신 할머니
할머니: 어머. 미란아 여기서 뭐하는거야!
미랭: 응 할머니^-^나 지금 원시인 놀이해. 할머니도 할래?
할머니: -_-..;(아마 할머니께서는 이때 "이놈이 커서 뭐가될까"라는
의-_-구심을 품으셨으리라 사-ㅛ-려됩니다)
어쨌든 저는 11월의 혹-_-한;;속에서 짱-_-돌과의 분-_-;투끝에
감기란-_-놈과 후렌-_-;드가 되었습니다
#Part 5
미랭이가 초등학교 1학년때. 분명히 기억합니다. 왜냐구요.
그때 한창 "닌자거북이"가 선-_-a풍적인 인기를 얻;고있었기때문이죠
미랭: 돌연변이 닌자거북~돌연변이 닌자거북~
저와 친구들은 닌자거북의 엄청난 지-_-지자가 되었고
너무나 닌자거북에 심-_-취했습니다;;;
어느날 미랭이는 시장을 지나가다가 색다른 생각을 떠올립니다.
미랭: 저건....하수구잖아.........................
설마......닌자거북이가......저기에......?.........-_-;;;
미랭이는 집에와서 밤새 잠-_-못이루고 고민합니다
다음날.
미랭: 야 주목해-_-!
친구들: 왜-_-a
미랭: 짜식들아 오늘 내가 닌자거북이 만나게 해줄께
친구들: 진짜?진짜?
미랭: 그래-_- 오늘 시간있는애들은 12시까지 후문으로 모여
그리하여 약 17명의 녀석-_-들을 이끌고 하수구에 철-_-창에
이르렀습니다
미랭: 얘들아. 여기서 우리가 닌자거북이를 부르면 돼.
마치 구해달라는것처럼 해야돼! 알겠지?
친구들: 응^-^
그리고 시범-_-을 보여주는 미랭
미랭: 닌자거부우우우욱이~~~ 살려주세요오오오오~~~~
친구들: 와~
미랭: 어서해-_-+
친구들: 닌자거북이! 이리나와요!!!살려주세요!!!
30분후-_-a;....
미랭: 미켈란젤로!(그당시 미켈란젤로를 좋아했죠; 왜냐구요?
미켈란젤로 머리띠가 노란-_-색이었거든요;;;)
미켈란젤로! 여기 피-_-자 있어요!!!어서 나와요!!!
친구1: 사부님!!!피자 사왔어요 나오세요!!!
1시간후-_-a....
미랭: 닌자거북이~나와봐요!!!어서요!!!우리를 만나주세요!!!
친구들: 미란아...힘들다...ㅠ_ㅠ
미랭: 해-_-+
이리하여 저를 더불어 1학년 2반친구들 17-_-명은
거의 2시간 17분동안;하수구앞에서 닌자거북이-_-를 부르다가
미랭이가 약간 맞-_-아준후 각자집으로 뿔뿔-_-히 헤어졌죠...;
#Part 6
미랭이가 초등학교 5학년때.; 한창 이*-_-*성에 관심;이 많았을
때였습니다-_-a;;
그때당시 아버지께서 우리집 그당시의 컴터에 프린세스메이커2를
깔아주셨고 저는 거의 중독-_-증상을 일으키며 하루 4~5시간씩;
꼬박꼬박 딸내미를 키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였습니다
미랭: 야야~ 우리집에 디게 재밌는 게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