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초절정꽃미남미소년-_-뉴클★
『 백수의 비애 <짜장면> 』
Li 뉴클 , Li 볶음밥
백수-_-인 본인은 일어나면 돈이 없는날을 제외하곤 아침을 간짜장-_-으로 때운다.
밥을 차려먹기가 귀찮-_-기 때문이다.
오늘은 울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현대각'-_-에 대해 말해줄련다.
우리는 참 기구한 운명이 아닐수 없다.
매일같이 간짜장 하나만 시키는 자-_-와 또 그걸 배달 하는 자..-_-;;
배달 시키기 첫날.
드르르르...뜨르르르..
[네 현대각 입니다.]
뉴클 "아, 중국집이져? 여기 현대아파트 102동 1107혼데 간짜장 하나요.]
[네...102동.....1107호....간짜장 하나....네 알겠습니다]
뉴클 "빨리좀 해주세요.."
[네. ] 딸칵.
5일후.
드르르르..드르르르...
[네, 현대각 입니다.]
뉴클 "네..여기 현대아파트 102동이에요 ^^* 오늘도 간짜장 하나요 "
[네, 알겠습니다. ^^*]
10일후.
드르르..드르르르르...
[네, 현대각 입니다.]
뉴클 "아 여기 현대아파트요.. 간짜장 하나요..."
[네,]
15일후.
드르르르...드르르르르...
[네, 현대각입니다.]
뉴클 "여기 현대. 간짜장 하나."
[네.] 딸칵.-_-
오늘-_-a
드르르르..드르르르.....
[네, 현대각입니다.]
뉴클 "저 지금 일어났어요 ^^*"
(카운터와 친해진지라 단지 인사정도 할려고 그랬던거다;;)
[..딸칵..] ..-_-
역시 오늘도.... 간짜장은 배달 왔더라...;;;
내일(예상)
드르르...드르르르..
[네, 현대각입니다.]
뉴클 "저에요-_-"
[딸칵]
모레(예상)
드르르르...드르르르...
[네, 현대각입니다.]
뉴클 "흠..아..여기.."
[딸칵]
...-_-a (내일은 헛기침-_-만 해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