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뉴클★ 내 사랑 일진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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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뉴클★ 내 사랑 일진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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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정꽃미남미소년-_-V뉴클★





『 母에게 걸린 惡-_- 』






Li 볶음밥



"흠...희선-_-아..오빠가 너 사랑 하는거 알지?"

"으..응....알지....-_-*수즙"

"희선아...이리 가까이 와바...."

"아..아잉..몰라..창피해..."

"괜찮아 바보야...눈감아봐..."

"이..이렇게..?"

나는 새로 생긴 여자친구-_-인 희선이에게 KISS를 했다...

일진녀에겐 느낄수 없었던 감미로운 그녀의 입술....

난 여자다운 희선-_-이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다...

어? 근데..이상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욱...이거 어디서 나는 악취-_-지?'


"악 젠장...야 김희선-_-너 아침에 양말 먹고 왔니?"

"어..아..아닌데..."

"아 근데 니 입에서 발냄새-_-가 나..."

그 악취는 내 코를 사정없이 꿰뚫고 들어와 좌뇌와 우뇌-_-를 자극시킨다.


"아악~~도저히 못참겠어~~코에 감각이 없어~~"

"못참겠다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악~~ 못 참겠어~~"


"뭘 못참어 이 거지야-_-벌떡 일어나기나 해"


꿈(많이 써먹어서 눈치깐-_-사람도 많았을텐데) 에서 깨어나보니..

일진녀가 자고있는 내얼굴을 발-_-로 툭툭 건들며 깨우고 있었다.


'시바...꿈속에 악취-_-가 너의 족향-_-때문이었던 게로구나'

....라고 생각하며

"으..응...헉..근데..니..니가 여길 어케 들어왔어!!"

"걸어 들어왔지-_-"

"야!! 여자가 남자있는방에 함부로 들어오면 어떻해~~"

"머 어때 훔쳐갈것도 없구만-_-" <--- 늘상 이런쪽으로만 생각한다-_-

"흠..엄마가 열어줬나보네..근데 아침부터 어쩐일이냐?"

"슈퍼마리오 내놔-_-"


일진녀는 우리집에 슈퍼마리오-_-를 하러 온것이었다.

내가 잠에서 덜깨 비몽사몽인데다가 그녀의 족향-_-에 취해서 뽕맞은 마린-_-

처럼 비틀거리며-_- TV에다 게임기를 연결시키고 있을쯤 엄마가 들어오시며 말했다.


"일진녀야..아침 먹고 왔니?"


엄마는 일진녀를 되게 착하게 보셨었다.

일진녀가 우리엄마 앞에서는 한마리에 순한 양-_-으로 돌변을 하기 때문이다.


-_-ㅗ 씨발 빨리 연결 못해!!


....라던 일진녀의 표정이..


( ) (- ) (_- ) (^-^) 네~ 어머니..먹고 왔어용..


....라고 돌변하자...


--,.-- 나는 심히-_-메스꺼움을 느끼며 그녀의 연기력에 치를 떨었다.




여자는 수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고

내숭을 사랑한다.

- 강남의 모 제비 - -_-

(불기둥님 글패턴 패러디-_-)



"응..그래..그럼 재밌게 놀다 가라..먹구 싶은거 있음 말하궁^_^"

"네..어머니..^^*"


딸칵 (방문닫는 소리-_-)


( ) (^ ) (_^ ) (-_-)ㅗ 씨발-_-빨리 슈퍼마리오 못내놔?-_-



가증스러운....................女-_-

내 언젠간 비디오 카메라로 이걸 찍어 엄마에게 보여주고 말리라...

암튼 게임기를 연결하고 패드(그거아님-_-)를 그녀에게 건넸다.


뿅뿅뿅~~


"와하하 신난다..4-4 깻다~ 야호~~"


일진녀가 열씨미 오락을 하는걸 구경하는데 그녀의 왼쪽손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그녀의 王 과 惡-_-이 있는 자리는 일회용밴드로 감춰져 있었다.


'훗..귀엽군...울집온다고 문신을 다 가렸네...'


그렇다..우리 엄마는 일진녀를 이화여고-_-2학년 모범생-_-으로만 알고 있었기에

그녀의 실체-_-를 알면 실망하실게 뻔하기 때문에 그녀는 가리고 온거였다.

그때..철없게만 보였던 일진녀가 사뭇 생각이 깊다는걸 알수 있었다.


삐용~삐용~


그녀자 오락을 한참하자 시간은 오후 12시30분쯤...

엄마는 일진녀가 왔다고 특별히 닭도리탕-_-을 해주셨다.

옛말에 사위맞이할때 닭을 잡는다고 하던데....

그럼 일진녀가 사위?

-ㅠ- 악~~


"엄맛! 무슨 생각을 한거얏~ 왜 하필 닭도리탕이얏!"

'욱..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튀어나와 버렸네..-_-'

"어머..뉴클 너 왜 그러니..일진녀먹으라고 엄마가 특별히 해준건데"

"그래..요..-_-뉴클..오빠..-_-..어머니한테 말버릇이 그게 머에욧!"


저....가증스러운것을 그냥..-_-+


"에구...우리 일진녀는 예의 바르기도 하지...이뻐죽겠어 그냥..^_^"

"엄머..? 어머님두. 당연한거죠...그게 예의죠..."

"호호..그래그래..^_^ 마니 먹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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