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고백을 받았습니다.

27살. 그는 나이가 저보다 10살이나 많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정말 저를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그는 정말 누가봐도 섹시합니다.

비록 키가 작긴합니다. 168이라... 저보다 겨우 5센티가 큽니다

몸무게...48킬로그램 저보다 훨씬-_-적게나갑니다

그리고 그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_-;을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저를 사랑합니다

그를 받아들여야할지 말아야할지...

너무나 고민됩니다.


그가 누군지 궁금하다구요?

그는.....














하.리.수-_-;


(어떻게 된일이냐구요?)


오늘아침 등교길에 도do;화장품에서 나온 아저씨가

왠 책받침과 화장품샘플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미랭: 와 공짜 나이쓰-_-


화장품은 여드름-_-용화장품이었습니다.

책받침을 바라보니...


아리따운-_-하리수삼-_-촌사진과함께

하리수 삼-_-촌의 싸인과 더불어;

밑에 쓰여있더군요



"사.랑.해.요"



섹시한 삼촌의 고백-_-을 받으니 아침부터 얼굴이

화*-_-*끈화*-_-*끈하더이다;

(아무래도 화가나서 화끈거린듯-_-;)



어쨌든 섹시한 삼촌에게 고백*-_-*받으니 오늘 기분이 참으로

몹-_-시불-_-쾌하다는;


허허허;;;


여러분도 하리수삼-_-촌의 고백 받아보고 싶죠?


마지막으로.



"삼촌...삼촌 너무 섹*-_-*시해.

하지만 삼-_-촌은 무리야-_-나보다 몸무게가 덜-_-나가잖아"

라고 삼촌에게 한-_-마디 해드리고 싶어요


그럼이만 뱌휘뱌휘~*


푸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