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미랭] 생양-_-아치와의 소개팅*-_-* (28195/37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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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미랭] 생양-_-아치와의 소개팅*-_-* (28195/37848

포럼마니아 0 1,804,563

알령하셨어요~ 오랫만에 미랭이가 찾아왔어요>_<

(꺼지라구요-_-?;; 자기 미워잉~>_<;;;)

음 요즘 시험기간이라 컨터를 못해서 심기가 무척이나 불편-_-

(이 아니라 사실은 시험을 떡*-_-*쳐서;)

오늘은 고등학교 입학하고 처음한 소개팅얘기나 해볼께요^-^

아참. 엽기적인 그녀=미랭 씨리즈 사랑해주신분들 너무 고맙구요>_<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쓸께요~*

그럼 이야기 시작=3


때는 어느 화창한 봄날, 일요일아침^-^*

씻-_-고 옷을 차려입는 미랭.

좀 어른-_-a스러워보이기 위해; 베이지면바지에 하늘거리는 하얀남방을

살짝 걷고 약간의 메이-_-컵으로 위-_-;장하고 엄마의 힐-_-a을 뺏어신고

집을 나섰죠.


성희(소개팅 주선자): 미랭아 너 어디야!!!빨리 안텨올래-_-?

미랭: 알았어~ 금방가 금방~


노-_-won역 미do파 백-_-화점앞에서 만난 성희와 미랭


성희: 야 오늘 나올애 진짜 못생겼으니까 멀리서보구 맘에 안들면

말해...

미랭: 야 괜찮아 남-_-자면 다 좋아*-_-*

성희: 그건 알지만...

미랭: -_-+;;

성희: 앗 저기 왔다!!!


길건너에 보이는 키큰 남자애. 무지무지 마른-_-a남자애.

짝퉁-_-폴로파란남방위에 짝퉁-_-폴로가디건을 입고

딱-_-바지(딱붙는 바지;)를 입은 생양-_-아치로 추정되는 남자애;


미랭: 쟤? 쟤야?

성희: 응...미안 미랭아...

미랭: 야 뭘 괜찮네...; 내 면상-_-도 생각해야지 인간아;;;

성희: 얘는 미랭이! 얘는 보람이야^-^

미랭: 알령. 수줍수줍'-'*

보람: 응 안녕^-^


그렇게해서 만난 우리-_-는 먼저 커피숍엘 갔죠


보람: (나에게;)뭐 먹을래^-^?

성희: 나 파르페!!!

미랭: 음...난 아이스코코아(난 코코-_-아가 좋소;)

보람: 그럼 난 비엔나 커피^-^(대갈-_-빡에 혈액-_-이 남아도는놈이-_-;)


그렇게 우리는 그걸 시켜놓고 좋은친구들-_-을 시청하고있었죠

때마침 나오는 이수영의 "Never again"뮤직비디오.


보람: 우와~ 나 이수영 디게 좋아하는데!

미랭: (이수영? 오케이-_-적어두자;)


어쨌든 그렇게 시간을 좀 kill;해준후에 노래방엘-_-갔죠


보람: 야야 노래방은 내가 낼께~

미랭: 오올 왠일이야~

(사실은 노래방 1시간에 2000원;1시간어치만 내는 성희-_-a;)


성희의 노래를 감상하던중.

보람: 미랭아 너두 좀 불러봐^-^

미랭: 응? 아;;;아냐 나 노래 못불러서 안돼...*'-'*

(지금생각해보면 무척 가-_-식에 주-_-;접이었음;;;)

성희: 야 그러지말구 한곡 해봐!

미랭: (못이기는척-_-;)음음...그래...해볼까...?


당장 노래방책-_-에서 이수영노-_-래를 찾은 미랭;;;


미랭: 하늘이 내게~ 주신 마지막~ 선물이란걸~~~알~아~

보람: 이야...나 이수영정말 좋아하는데...

미랭: 네버 컴투미 어게~인~~~

성희: 오올-_-a


사실은 제가 이수영노-_-;래만! 비슷-_-끄무리하게 불러요;

자랑이죠-_-a

그때부터 보람-_-이의 저를 바라보는 눈빛-_-a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죠-_-...


성희: 야 이제 너희 둘이 놀아 난 이만 빠질께~

미랭: 야...안돼; 야 가지마...


성희는 저와 보람이를 용우동-_-에 처넣고 사라졌습니다.

자리에 앉은 미랭과 보람.


보람: 뭐먹을래?

미랭: 음... 튀김우동 먹을래.

보람: 그래? 그럼 난 용우동...


아시나요 용우동이 제일 싸다는걸-_-a


미랭: (순간 당황;) 어...그럼 나두 용우동 먹을래...;

보람: 아니야 너 먹고 싶은거 먹어^-^

미랭: 어 나 용우동 먹고싶어-_-......


그렇게해서 용우동-_-두개시켜서 먹은 우리;는 백화점 구-_-경을

하기로 하고 미do파 백-_-화점을 한바퀴 돈후에 헤어지기로 했죠


보람: 집까지 데려다 줄께

미랭: 아냐 나 집알어-_-a

보람: 핫;;데려다 줄께^-^;;

미랭: 그러던지-_-a;;


어느새 우리아파트 단지에 다다른 우리 두사람-_-a이때 시각 겨우 3시-_-;


미랭: 다 왔어^-^;

보람: 어...그래?

미랭: 응^-^그럼 데려다 줘서 고마워~ 잘가^-^

보람: (미랭의 손-_-모가지를 덥썩=_=잡으며;) 저기!

미랭: (얘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거아니야?;;) 응?*'-'*

보람: 연락처...알려주면 안돼?

미랭: 어 그래;;; 01x-xxx-xxxx

보람: 내꺼두 알려줄께...01y-yyy-yy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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