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미랭] 호기심 쟁이-_-미랭 동생;;; (31153/3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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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미랭] 호기심 쟁이-_-미랭 동생;;; (31153/37852)

포럼마니아 0 1,754,604

알령하세요? 미랭입니다

요즘 글 매일쓴다고 불만가지시는 분들...계시죠?ㅠ_ㅠ;;;

죄송해요 자꾸 글써서-_-;;;

어쨌든 오늘도 동생이야기;;;

동생으로 맨날 울궈-_-먹는군요;;;

죄송하구요-_-

시작=3


요즘 동생이 별거별거 다 물어봐서 너무너무 곤란해요-_-


#
아영: 언니 언니

미랭: 왜?

아영: 황수정 왜 잡혔어-_-?

미랭: 응? 마약먹-_-어서

아영: 마약?

미랭: 응 마약-_-먹었거든 황수정

아영: 마약이 뭔데-_-a?

미랭: 응? 그거 나쁜거-_-

아영: 왜 나쁜데?

미랭: 그냥 먹으면 몸에 해로와-_-

아영: 나중에 먹어봐야지~

미랭: -_-a;;;


#
아영: 언니언니

미랭: 또 왜-_-+

아영: 하리수가 누구야?

미랭: 하...하리수-_-?;;

아영: 응

미랭: 하리수는...트레스젠더-_-

(너무어려우니 더이상 안물어보겠지-_-a)

아영: 트레스젠더가 뭐야?

미랭: 으음...사실...

남자에서 여자로 바뀌거나 여자에서 남자로 바뀌는거야

아영: 와! 남자가 어떻게 여자가 돼?

미랭: 그...그게...남자가...꼬...꼬*-_-*추를 띠-_-고

여자가 되는거지;;;

아영: 그럼 찌찌-_-도 나와?

미랭: 이씨~ 니가 가서 하리수 벗-_-겨봐!*-_-*


#
띵띵띵~ 안녕~ 여긴 나우누리-_-예요~

(그래요 저 웹구리-_-써요;;;)

아영: 여긴 나우누리래~

미랭: 닥치라고 전해-_-

아영: 근데 언니 뭐하는거야?

미랭: 뭐하긴 나우누리하지-_-

아영: 우와 여기 뭐야?

미랭: (유머란 클릭하구) 여기? 재밌는얘기 있는데야

아영: 우와~ 신기하다!!!

미랭: 신기하긴 뭘. 언니가 재밌는 얘기 보여줄까?

(유머란 글들을 보여줬죠. 신빈-_-오빠 글요...;)

아영: 푸하하하 진짜 웃기다!!!

미랭: 웃기냐?

아영: 응!


#
띵띵띵~ 안녕~ 여긴 나우누리-_-예요~

아영: 언니 또 나우누리랜다-_-

미랭: (그 멘-_-트 따라하며) 알령~ 여긴 구리누리-_-에용~

아영: 언니 뭐해?

미랭: 채팅~

(잠시후)

미랭: 푸하하하하

아영: 왜 웃어-_-

미랭: 이 인간-_-하는 소리가 웃겨서! 으하하하

아영: 언니 나우누리가 그렇게 재밌어?

미랭: 죽어죽어-_-d대박 재밌어~


#
드르륵 (XXX)님이 로긴-_-하셨습니당(msn-_-)


아영: 언니! XXX가 안녕이래는데?

미랭: (쌀씻고 있는중-_-) 몰라 언니 바빠

아영: 내가 얘기해야지~

(잠시후-_-)

미랭: 야 나왔다~

XXX: -_-;;;

(대화내용을보니;;;XXX는 계속얘기하고

타자를 잘 못치는 제 동생은 딱 2마디-_-했더군요;)

미랭: 야~ 참...재밌게 놀구있었네?

XXX: -_-


동생이 쓴 내용인즉슨

-나 미랭언니-_-(동생두 알아요 미랭인거;;;)동생이야

(뭐야 언제봤다구 반말-_-;;)

-언니 쌀 씻구 있어................요!

(이제야 존댓말이군-ㅅ-)


미랭: 아영아 너 왜 반말했어;;;

아영: 내 맘이지-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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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띵띵~ 안녕~ 여긴 나우누리-_-에요~

아영: 휴~ 맨날 나우누리만 하냐!

야호! 편지가 왔네-_-

아영: 그래 잘났어요 편지와서 뭐 어쩌라고-_-

미랭: 너 사회에 불만이 왜케 많어-_-

아영: 언니 근데 나우누리 재밌어?

미랭: 어

아영: 나두 그거 아이디 만들어줘~

나두 하구싶어~

미랭: 안돼-_-이건 내가 돈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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