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실에 근무하는 총각과 유부남의 차이를 적어보았습니다.


< 1 > 양복조끼를 입는 이유

총각 : 와이셔쓰를 며칠 동안 입어 구겨진거 가리기 위해서
유부남 : 날씨가 추워서


< 2 > 저녁에 당구치는 이유

총각 : 술 마실 돈을 따기 위해서
유부남 : 아기 기저귀를 위해서


< 3 > 점심시간에 거는 전화

총각 : "나야 쨔샤. 뭐 하냐. 저녁에 시간 있냐? 소주 한 잔 때려야지"
유부남 : "자기야. 뭐 먹었어? 뭐 했어? 나 보고 싶지"
아기 있는 유부남 : "빨리 애기 바꿔"


< 4 > 빌리는 비디오

총각 : 액션물 ( 만약 에로물 빌리면 보다가 어찌할 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액션이나 본다.)
유부남 : 에로물 (보고 배워야 한다.)


< 5 > 2차를 갈 때

총각 : "오늘 팍팍 쓰자구요. 아그들아 '홍콩단란주점'에 방 잡아라."
(그리고 카드명세서 오는 날, 머리 잡고 후회한다. '왜 갔을까')

유부남 : "잘들 놀고 오세요. 집에서 애가 기다려서...."
(그리고 다음 날 물어본다. "거기 물 좋니?")


< 6 > 돈

총각 : 쓰고 남는 돈을 저축한다.
유부남 : 저축하고 남는 돈을 쓴다.


< 7 > 신문을 볼 때

총각 : 가볼만한 곳, 맛있는 집, 레저, 만화
유부남 : 재테크


< 8 > 새벽 3시

총각 : 근처 여관을 잡는다.
유부남 : 없는 돈 있는 돈 다 모아 아무리 멀어도 택시타고 집에 간다.


< 9 > 술집에서 아가씨와 논 후 집에 오자마자

총각 : 친구들과 전화해서 여자얘기만 한다. 아니면 훗날(?)을 기약한다.
유부남 : 잽싸게 옷벗어 세탁기에 집어 넣고 양치질하고 빤쓰 똑바로 입었나 (?)
검사하고.....아차 와이셔쓰에 루즈검사는 필수


< 10 > 마음속에는

총각 : '좋은 여자 만나 결혼해야지'
1년 된 유부남 : '이 여자에게 모든 것을 줘야지'
3년 된 유부남 : '조금 더 생각하고 결혼할걸'
5년 된 유부남 : '...........................(아무 생각 없음)'
아기 있는 유부남 :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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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마술로 바꿀 수 있다면 ~~~

안양 매직맨

ok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