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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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령-_-/~ 거만에디다
어느덧, 본좌가 글을 쓰려 편집기를 열때면
가장 첫줄에 쓰여지는 습관이 되어버린 저 멘트,
새삼스럽게도 니네-_-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백번을 말해서 전해질 수 있는 진심이라면
기꺼이 백번을 말해줄게
1. 고마워
2. 고마워
3. 고마워
4. 고마워
5. 고마워
6. 고마워
7. 고마워
8. 고마워
성질 알자나-_-
자아~~~~~~~~~~~
오늘 이야기를 시작해보까-ㅅ-?
▶나랑 결혼할 사람-_-/◀
어머니는 내가 주위의 뭇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줄로 아신다-_-
그런 어머니를 만든 본인도 참 송구스러울 따름이다-_-
에디 : 오늘 누가 따라왔어-ㅅ-
보...보라구..!! 등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포크가 움찔거려..!! -_-;;;
오늘은 나를 따르는 여자들-_-중
장래에 배우자 감으로 선택할 한 여성에 대해 어머니와 이야기를 한다.
엄마 : 얼굴은 볼것도 없어, 착하고 참하기만 하면 오케이지.
에디 : 헐, 얼굴을 왜 안본데~ -_-
착하고 참한것처럼 이쁜것도 필요하지~
엄마 : 넌 평생 와이프 얼굴 갉아먹고 살거냐?
에디 : 으..응..?? 그, 그게 무슨말이지??;;;
언제나 어머니는 혼자만 아시는듯한 저런 말씀을 즐겨-_-하시곤 하신다;
에디 : 갉아먹고 살거야-ㅅ-
내가 너무 잘생겼으니까 안이쁜 여자랑 결혼하면 손해잖아.
돌은 내려놓자
엄마 : 하긴... 뭐, 니 말도 맞는말이긴 하구나
우리 어머니를 해치는자는 가만두지 않으리라!!-ㅅ-;;;;
차라리 그 돌로 나를 내리쳐라..!!;;
이야기는 어느덧 혼전순결에 관해 흐르고..
엄마 : 절대로 결혼할 여자 아니면 사고치지 마라
여자가 임신하면 남자는 그대로 발목 잡히는거야
평생 그 여자를 책임져야 하는거야
에디 : 임신 안하면?
엄마 : -_-그, 그래도 안돼;
에디 : 그럼, 결혼할 여자랑은 사고쳐도 되는거야?
엄마 : 그래도 하지마-_-
에디 : 뭘해? -_-a(궁금한 표정을 지어 순진한척을 해야한다-_-;)
엄마 : ...!! -_-으음...?;;
사, 사고를-_- 해...; 토호호홋...!! -0-;;
에디 : 사고를 하지마? 사고는 치는거자나-ㅅ-
어머니는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
나에게 심하게 욕-_-을 해대셨다-_-;
법에도 구멍은 있는 법,
오늘 있었던 '공익근무요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정신교육'에서
담당자분께서 하셨던
"복무기간 중 결혼을 하게되면 7일간의 청원휴가를 갈 수 있다."
는 말씀을 듣고
한 여자와 결혼과 이혼을 밥먹듯 하면
한가로이 순풍스럽게 군복무를 끝낼 수 있겠구나 생각했던 에디다-ㅅ-;;
나랑 결혼할 사람..!! -_-/
요즘은 참 외로운 나날이 아닌가..!!
안령-_-/~
### 노가리
능력밖의 일에
손쓸 수 없는 굴욕감을 느낀다면,
니네는 어떻게 할까?
필요한 능력을 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