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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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령-_-/~ 거만에디다.
후배가 일하는곳에 놀러간다 전화했다가,
약속이 바뀌는 바람에 취소를 통보했고,
후배녀석은 상심한 나머지
주먹으로 벽을 쳤다-_-;;;;
그 사실을 약속이 또;; 바뀌는 바람에 일하는곳에 들러서
주먹에 맺힌 딱쟁이들을 보고 확인했고;;
녀석은 그 딱쟁이가 맺힌 주먹을 수줍;게 가렸다;;;
그와 나는 "삐짐"이라는 단어 대신에 "벽치기"라 말을한다-_-;
오랫만이다.
▶안그래?◀
세상에서 최고는 아니지만 나를 쏘옥 빼-_-닮아서 그런지 잘생긴 얼굴.
본인에게 '연예인을 해보고싶구나!'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떠오르게 만든 장본인,
정우성.
물론 한-_-무도 연예인이지.
그렇다고 해서
정우성 - 한무 = 0
이라는 명제는 거-_-짓이다.
정우성 - 한무 = 정우성
참-_-이다;;
명제를 확장하여
정우성 X 한무 = 0
정우성 ÷한무 = 잘못된 연산을 하여 프로그램을 종료합..;;
그렇다면 한무는 참;;
언젠가 대종상(인가?) 시상식에 참석하는 정우성과
그 주위를 둘러싸고 소프라노를 질러대는
치마 통 이빠이 줄인 o다리의 여고생들과
그 여고생들을 막고있는 경찰병력(인지 공익요원-_-인지)을 보았다.
정우성은 왠지 더 멋있어 보여야 한다는 사명감이었는지
입구쪽을 쏘아보며 그 큰 키를 움직였다.
"오오..! 저거야.."
곧 안방의 전신거울로 향했다.
거울을 쏘아봤다.
"훗.. 기가 막히게 똑같군.."
그러나 나는 쏘아보는 눈을 만들면
3초를 못가기에;;;
어떤 마음에 드는 여성을 눈빛으로 사로잡는다 할때
3초간 쏘아본 후,
부담스럽게도 유정현-_-쌍꺼플;;이 생긴 두 눈을 2초간 비비고,
다시 3초를 쏘아보는 상황을 반복해야 하는 이유때문에,
아직껏 이런 멋진 눈매를 가지고서도
여자를 눈매로 꼬셔본적은 없-_-다 하겠다.
물론 니네-_-들이 본인에게
"바보냐? 정우성보다는 장동건이 더 잘생겼어!!"
"웃기고 자빠졌네, 원빈하고 송승헌은 폼이냐?"
"피~엉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전 세-_-계 최고야!!"
"나를 웃기려 드는게냐!! 전 우주 최강은 강건마다.!!" (-_-;;)
라고 말하는 사태를 내버려둔다면
결국 이 상황은
초등학생 서너명이 모여서
"우리 엄마가 니네 엄마 이겨!!"
"우리 아빠가 니네 엄마 이기는데?"
"까냐? 우리 할아버지가 니네 아빠 이겨!!"
(결국 이 싸움은 계보에 관한 명칭을 잘 외우는 자가 승리를 하지만;;)
라며 다투는 모습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이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본인, 이렇게 대답해주시겠다.
"김희선이 최고 이쁘다지만, 넌 고소영-_-이 사귀자면 거절할테냐!?"
그렇다면 니네들은 (;;-_-)하면서 뿔뿔이 흩어지겠지.
아아~ ToT;; 멋진 에디여~!!
영화 '친구'에서 엄청난 주가를 올린 장동건 역시
중국의 모 사이트에서
"성형수술을 한 얼굴이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잘생겼지만;;
영화 '친구'에서 그의 비열한 친구 역할을 본 소감으로 내가 한,
"장동건보다는 유오성이 훨씬 더 멋있지, 정말 멋지더군."
이라는 말은 한낮 착각에 불과했다는걸 떠올린다.
이유인 즉슨, 나와 반대로 장동건을 극찬하던 그 여인이 한,
"아 씨바, 너는 그럼 김희선이 장동건 역할하고
박경림-_-이 유오성 역할을 하면 누가 더 멋지다고 할테냐!!"
라는 발언에
"김희선."
이라고 전혀 망설임 없-_-이 대답했기에.
이 세상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치-_-사한 녀석이 누구냐면,
겉으로는
"나는 마음씨 착한 사람이 좋아."
라며 옆사람들 다 가만히 있는데
지가 오히려 더흥분하며;; 부르짖고 나서는
막상 소개팅 자리에 나가면
앞에 앉은 소위 '폭탄'에게,
"넌 졸라 착하게 생겼구나."
라고 말하며 자기 옆의 주선자의 옆구리를
손톱이 뒤로 재껴지도록;; 튿-_-어 버리는
겉으론 고상한척 하며 속으로는 씹쌔끼인 녀석이다.
차라리 그런 녀석보다는
에디 : 넌 저 착한 애를 왜 이유없이 싫어하냐?
녀석 : 못생겼잖아.
라고 대답하는 내 친구;;라는 그 녀석이
솔직함으로 치자면 더 착한놈이 아닐까 한다.
물론 아까 그놈이나 이색기나
싸가지 없는 다섯-_-손가락 안에 드는데 뭐;;;
여기까지 읽었다면 이 글을 읽은 자들중엔
"이 씨발 에디똥꼬새끼-_-++"
라며 길길이 날뛸 폭탄들이 적어도 열명은 넘을거라 생각한다.
..
Rap) 그렇지만 베이베, 그렇게 계속 날뛰며 내말을 들어봐.
"전지현이 예쁘냐, 박지윤이 예쁘냐?"
남자들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안중호-_-;;까지
둘중 하나가 전국의 남자들에게
가벼운 키스와 보너스로 윙크까지 해주기 전까진
이 논쟁이 끝나진 않을거야.
물론 쓸데 없는 일에 토론하기를 자기 키보드처럼 사랑하는
수많은 네티즌도 마찬가지지.
이쁘고 잘생긴 것이 개개인의 주관에 달린 것인데
왜 하물며 추하고 못생긴 것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굳어져 가는건지
이유를 통 모르겠단 말이지, 호호.
거 참 이상하게도 난 내 또래들에겐
"이 폭탄새끼-ㅅ-" 라는 말을 들으며
함께 부담없이 즐거이;; 지내고
또 다른
"거 장군감이네~!!" 라는 말을
우리 동네 아주머니들께 들으며 감격하는 사람이지;;
이봐이봐, 난 장군이 현존하던 조선-_-시대에 태어나지 못한걸
평생 한으로 품은 사람이라구.
물론 그때 태어났더라면 인터넷에서 *.mpg(-_-;;)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나의 부하들이여~!!!
남자는 모조리 쳐-_-죽이고;; 여자만 살려라~!!!!
그리고 남자들을 모두 처치했으면 니네도 자살하거라~!!! 과하핫~!!
내 저들에게 세라복을...!!;;;;"
라며 전쟁터에서 즐거워하고 있었을터,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말이지.
이사람들아,
한때 그녀를 본 모두가 (-_-;;) 했던 여자를
내 눈엔 졸라 이쁘다며 집착했던 하나의 폭탄으로서 명하노니,
모두모두 행복하게 결혼한 박진영이 두남자 쇼에서 한 말을
프린트해서 명함크기로 자른다음에 지갑에 늘 보관하고 다니렴.
"누군가가 생긴걸로 자랑스러워 하는것보다는
그가 이룬것을 자랑스러워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아;; 아무리 생각해도 박진영 몸매는 너무 부럽단말야~ ToT;;
안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