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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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하하하 잇셩임니다.
오랜만에 사랑이야길 써볼려구요 ^^*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 시 작 -------------------------
<1>
* 사랑의 시작은 ..
비행기 추락처럼, 아무런 예고도 없이 다가온다
-잇셩의 변태어록에서-
그녀를 처음 본날은... 편입생환영회였다...
'시커머스한 남자들밖에 없겠지' 했는데...
지 연 : 안녕 ^^/
잇 셩 : (오호 여자두 있네 \^^/ 아싸리!)
누우우우우나~ 귀염 귀염 ^^* 꺄르르르르
지 연 : 오호 이 귀여운 녀석은 누구래 ?
정 태 : 96중에 싸이코녀석 잇셩이야 -_-;;
잇 셩 : 언니가 생겨서 디따리 기쁘네요 ..오효효효 *^^* 나풀~ 나풀~
지 연 : 어...언니? -_-;;
잇 셩 : \-_-\ 지연! 지연! /-_-/
지 연 : 호홋 귀엽네 ^^*
<2>
* 고백은
중딩때 호기심에 처음 콘돔을 살때처럼..언제나 쑥스럽다 -_-;;;;;
- 잇셩의 변태어록에서 -
그러구 얼마안가.. 선배들과 술먹을 기회가 있었다.
여자가 거의 없는 우리과 술자리엔, 거의 홍일점일 경우가 많다.
그날도 언니 한명을 포함한 5명의 늑대가 술을먹었다.
기분도 않조?nbsp 뻑? 술이 좀 취한나는 졸라 시니컬해졌다. -_-;;
지 연 : 꿀꺽 꿀꺽 깔 깔 깔 *-_-* 발그레
잇 셩 : ( 졸라 잘먹어 -_-;; 너 여자 맞아 -_-? )
우 태 : 마셔! 아싸! 마셔! 아싸! 마셔! 아싸!
잇 셩 : (저자식은 맨날 마셔아싸야, 지겨워 -_-;)
우 태 : 죽어! 마셔! 어 이자식바라 안주먹네 ? 당장 안뱉어? \/
잇 셩 : -_-;; 혀...형 먹으라구 시킨거 아녜요 -_-?
우 태 : 색햐 한잔 더먹구 먹어 -_-+
정태 자식이 지연누날 찝쩍인다. 술만먹으면 여잘 건드리는 녀석이다-_-+
평소부터 지연누날 찍어 온건 느끼고있었다 -_-
우 태 : 지?nbsp ㈂?. 내가 전부터... 말했지? ...
지 연 : *-_-* (발그레)
잇 셩 : 하하 선밴 술만 먹으면 여자한테 찝쩍대러라 (목숨걸구시비검)
우 태 : 뭐야 -_-+
잇 셩 : 비가오려나 -_-/ (딴청)
우 태 : -_-; (무시하며) 지연나 그러니깐.. 그게 말이지.. 쑥덕 쑤덕
잇 셩 : (나지막히) 아~ 씨* 졸라 찝적대네..
지 연 : 성호야 너 왜그래..
우 태 : 이자식이.. 듣자 듣자 하니깐.. (퍽!)
<3>
* 당신이 제 시선을 느꼇을땐 , 전 이미 사랑에 빠진후였어요.
- 잇셩의 변태어록에서 -
지연 : 어제 왜 그런거 니 ? ^^
잇셩 : 뭐에요 그 눈웃음은 -_-;
지연 : ^^/ 쨔식 (토닥 토닥) 누나 좋아하는구나 ?
잇셩 : -_-
지연 : 왜..왜 그렇게 심각한 얼굴을...
잇셩 : 누나, 나 누나라구 부르기 시른데요. -_-
지연 : 그럼 엄마라구 부르렴 \^^/
잇셩 : -_-
지연 : 미..미안 /_\
성호야... 성호야.. 우리 그냥 친한 선후배로 지내면 안될까?
잇셩 : 나 차인거에요 ? -_-
지연 : 차인거라니... /_\ 누나두 너 정말 좋아해 /_\
잇셩 : -_-/ 됐어요 누나, 저 먼저 일어 날께요..
지연 : ......
야! 너 이성호 맞아? 여자 꼬시다 실패한게 ?nbsp 諍?nbsp한두 번이야?
정신 차려 이자식아 -_- 여자가 한둘이야...
하지만... 지여닌 하나야... 하나라구....
<4>
* 당신 맘이 제 맘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히히 ^^
- 잇셩의 변태어록에서 -
그후로 난 의도적으로 지연일 피했다...
정화 : 꺄하하하 그랬단 말이지?
잇셩 : 응 그래 -_-; 근데 너 왜자꾸 웃는거야 ? -_-;
정화 : 응 그냥 너랑 있음, 편한하구 잼있어 ^^
잇셩 : 마조, 내가 한 웃음하쥐 *-_-* 수줍
정화 : 꺄하하하 ^^ 가자 내가 밥사줄께 ^^/
잇셩 : 너.. 나 ?nbsp 泳浩求?nbsp구나 -_-/
정화 : ......
잇셩 : 가서 방잡아 *-_-* 죽여줘여관이 좋더라 ^^
정화 : 이씨\/ , 장난하구 있어 ^^ 가자 ^^/
잇셩 : 내가 이씨지 김씨냐 ? ^^/
정화 : 웃어 주는 데도 한계가 있어 잇셩 -_-
잇셩 : /_\ 응
정화 : 엇! 저기 지연언니 간다 ^^/ 언니~~~
잇셩 : 야 빨랑 밥먹으러나 가자..
정화 : 너 얘기들었어? 저 누나 요즘 않좋다더라...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실연 당했데 .. 쯧 쯧 쯧
잇셩 : .... 그래?
지여니가 우릴 쳐다 보고 있다고 느낀건 내 기분 탓이었을까...
<5>
* 언제나 돌아갈곳은 처음 그?nbsp 汰甄?..
- 잇셩이의 변태어록에서 -
도서관에 갔다.
잇 셩 : 형 ^^/
우 태 : 얌마 너 나좀 보자 -_-
잇 셩 : 지난번엔 미안했다고 했자나요 -_-;
우 태 : 야 !-_-, 그랬으면 책임을 져야지. 누가 지여니 힘들게 하래 \/
잇 셩 : 내..내가 ?
우 태 : 너땜에 애가 다 죽어간다 죽어가..
내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남 좋아하면서 힘들다든 얘기나 들어야하게냐?
아 졸라 비참하다 -_- 야! 너 계속 지여니 힘들게 하면 각오해.
잇 셩 : 예 -_-;
도서관 지여니 자리에 앉아서 지 여닐 기다렸다...
무심코 본 책상위 연습장... 사람의 호기심이란... ^^;;;
' 나 이래도 되는 걸까...
성호...
그 사람이 내속에 이렇게 큰 자릴 차지하게 되다니..
나 이래도 되는 걸까... 왜 처음엔 깨닭지 못햇을까...
성호야...성호야....
앞에서 부르고 싶다.... 그 사람과 이야기 하고싶다.
보고싶다......슬프다.. '
잇 셩 : .......
<6>
* 운명이란 ?
너와 나와의 사일 뜻하는 말
- 잇셩의 변태어록에서 -
지연 : 엇! 왠일이니 ^^/
잇셩 : 갑자기 누나가 보고싶어서 ^^
지연 : .....
잇셩 : 누나, 나 술 안사줄래?
지연 : 뭐 사달랠때만 누나니? ^^
잇셩 : 그럼, 지여나... 내가 술살께.. 가자..
........... 수울집
지연 : 성호야..
잇셩 : 응?
지연 : 그냥 ^^ 불러 보고 싶었어.
잇셩 : ^^
지연 : 왜 이렇게 오래걸렸니...
잇셩 : 모가?
지연 : 나한테 돌아 오는데... T.T 기다렸잖아 T.T
잇셩 : 하하 ^^; 이제 왔자나..그럼 된거지 ^^ 다독 다독
지연 : 나두 불러줘 \-_-/
잇셩 : 누우나 ^^/
지연 : -_-+
잇셩 : 지여나 ^^ 히히
지연 : *-_-* 수줍
잇셩 : 자 이제 .. 방잡으러 가자 \-_-/
지연 : -_-; 대신 ?nbsp 辣?nbsp꼬옥 잡고 자기다 -_-/
잇셩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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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이구요... 이름들은 빌려 온것입니다. ^^*
까하하하 잇셩이었습니다.
덧붙여서...오늘 10월 1일은 잇셩이가 귀빠진 날입니다. *^^*
추카해주셔두 화 안내요 -_-/
마지막으로 덧붙이는글...
10월 16일은 제가 군대에 가는 날입니다....
아마 이글이 당분간 마지막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그동안 저의 이 꼴같지않은 글에...
황송하게도 팬이라고 멜 보내주신분들.. 메모 남겨주신분들..
쪽지 보내주신 분?nbsp ?nbsp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팬관리를 잘 못해서 -_-; 답장도 안쓰고 -_-;
쪽지도10고 -_-; 반성합니다 -_-/
나우를 이용하면서..
가장 좋은 기억은 아마도 유머에서.. 여러분을 뵌것일것입니다. ...
여러분은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었지만..
저에겐 정말 커다란 의미를 가진 곳입니다....
군대 가기전에. 많은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
제가 잠시 떠나더라도.. '사랑하오' '잇셩' 이 기억해 주세요
*-_-* 수줍 <-- 이거도요 -_-/
무슨 유언장 같이 써놨군요 -_-; 그럼 군대 댕겨 오겠습니다 -_-/
--- *-_ -* 수줍 잇셩이가 ---
낮에 이렇게 써서 올렸는데.. -_-; 홀라당 삭제 되더군요 -_-;;;
힝 /\ 정말 끝까지 넘한다.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