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이스 입니다.
요즘 제가 하는일도 없이 괜히 바쁩니다.^^;;
전화(6)편은 내일 저녁에 올릴께요.
오늘은 시간 관계상. ' 짧은 유머' 백 열일곱번째글 '친구의 망언' 이어집니다.
<< 친구의 망언 >>
제 핸드폰을 열어보면 '액정화면'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DANGER'
다들 무슨 뜻이고 어떻게 발음 하는지 정도는 아리라 믿습니다.
어제 오랫만에 친구 한놈을 만났습니다.
친구 : (내 핸드폰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오~ 성원이 핸드폰 샀구나 ?
나 : 응
친구 : 오~ 좋은데 .. 나좀 한번만 보자.
나 : 그래..
친구놈은 저에게 핸드폰을 받아 플립을 엽니다.
그리고서는 제 액정에 적혀있는 'DANGER' 를 뚫어져라 바라 봅니다.
수십초를 액정을 쳐다 보더니 입을 엽니다.
" 성원아 ..뒈져가 뭐야 ? "
정말 살면서 ' 단거 ' ' 댄거 '는 들어봤지만 21살 먹어서 뒈져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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