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이스 입니다.
요즘 제 통신 프로그램이 사용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ㅠ,ㅠ
전화 완결편은 내일 저녁에 올라옵니다.
그럼 백 스무번째글 '선배형의 야시시한 꿈 ' 이어집니다.
<< 선배형의 야시시한 꿈 >>
" 형 저에요 성원이.. "
" 어 ..왜 ? "
" 뭐하세요..? "
" 뭐하긴 잤지.."
" 아.. 형 이제 그만자고 오락실이나 가요.."
" 음..그래 알았다 오락실에 가있어라."
할일이 없기에 선배형을 깨워 오락실을 가기로 했습니다.
오락실에 가서 오락을 세판쯤 했을 무렵 오락실문이 열리며 선배형이 들어 옵니다.
제 옆에 앉아 오락을 하더니 갑자기 생글생글 거리며 저를 부릅니다.
선배 : 야..성원아 형이 오늘 무슨꿈 꾼줄 아냐?
에이스 : 아뇨 ..무슨꿈이요 ?
선배 : 꿈이 장난이 아니었지..
에이스 : 얘기해봐요.뭔데요..?
선배 : 오늘 꿈에 머리가 노란 미국 여자를 꼬셨거든.. 키는 170은 넘어 보였고
짧은 치마에 몸매가 장난 아닌거야..
에이스 : 그..그래서요 ?
선배 : 그래서 그 여자를 꼬셔서 뽀뽀도 한번하고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신나게
놀다가 ..그 여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소개 시켜 준다는거야..
에이스 : 이햐.. 그래서요..?
선배 : 그래서 그 섹쉬한 여자의 어깨에 손을 걸치고 그녀의 아버지를 만나러
갔더니..아버지도 미국 사람이더라..
근데 ..갑자기 그 미국 아저씨가 007 가방 같은걸 내 앞에 놓더니
열어 보라는거야..
에이스 : 그래서요..?
선배 : 그래서 가방을 열었더니 100달러 짜리 돈 뭉탱이가 들어 있는거야.
그러더니 그 아저씨가 그 섹쉬한 여자를 잘 부탁 한다며 그 돈을
다 나에게 주는거야..그래서 돈을 가지고 여자를 데리고 여관을
가고 있었거든..
에이스 : 여..여관이요? 그...그래서요 ?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 어떻게 되긴 씨발놈아 니 전화 땜에 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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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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