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안령-_-/~ 거만에디다
오늘은 열심히 복무하는 우리 국군 장병 아자씨-_-에 관한 일화를 이야기 해줄게.
친구(양종철 닮았다...
고 말하면 먹던 케밥을 내 콧구멍에 쳐 넣어버리는..-_-)가 하나 있다.
지금 공군 병장이다(이 시간이면 디비 자고있겠군.. -_-a..)
밤에-_-
부하-_-들이 잘 자나 보려고 잠깐 불을 켰더란다.
"딸칵"
내무반이 환해졌다.
순간-_- 침상 저쪽 구석에서 들리는 소리,
"이병 김철수..!!"
(나즈막히 속삭였다 한다..-_-;;; 가명이야-_-)
'-_-..'
이라 생각하며 녀석들이 잘 자고있음을 확인 후, 불을 껐더란다.
"딸칵"
내무반이 어두워지면서 들리는 아까그놈-_- 목소리..
"예 알겠습니다.."
'풉.. -_-..'
이를 기특히 여긴 친구는 다음 날 맥주를 한 캔 사줬단다-_-
우리의 이쁜이 국군 아자씨들은 이렇게 열심히 복무한다-_-a
힘내라고 외마디 비명을 외친다.
불이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