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에이스]###변태들의 변태행각### (12285/37795)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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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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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에이스]###변태들의 변태행각### (12285/37795)

AVTOONMOA 0 3,540

안녕하세요. 에이스 입니다.
제글 사랑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럼 백 서른 세번재글 ' 변태들의 변태행각 ' 이어집니다.

이 이야기는 여자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표현한글 입니다.

???????????
?변태들의 변태 행각?
???????????

제 여자친구가 버스를 탔습니다.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변태들의 있기 마련 이지요.

근데 무언가 내 여자 친구의 남산 만한 엉덩이를 쓰다듬는 느낌이 들더랍니다.

'헉! 어떤 새끼야 내 이쁜궁딩이를 만지는게 .'

깜짝놀라 뒤를 돌아보니 느끼하게 생긴 ..아니 김혜자가 씹다 버린 오징어 껍데기

보다 더 엿같이 생긴 소히 말하는 '변태'가 엉덩이를 만지 더래요-_-;

'오 ~이 새끼가 이제 이 세상이 살기가 싫구나... '

여자친구 성질 같았다면 입에 물고있던 면도칼이라도 뱉었겠지만 사람이 많은

관계상 꾸욱 참으며 " 아저씨 내 몸 건드리려면 돈내고 만져요!" 라며 깜찍한

어투로 말했다고 합니다.-_-;;

그랬더니 이 아저씨가 내 여자친구의 손목을 덥섭 잡고는 "그래 내려" 하더래요.

깜짝 놀란 제 여자 친구는 하도 황당해 아저씨 미쳤냐며 소리를 질렀지만

아저씨는 돈 줄께 내리라며 제 여자친구의 손몹을 잡더랍니다.-_-;

물론 제 여자친구의 손목 비틀기와 양철북에 나오던 괴성보다 더한 괴성에

장피를 당하고 도망 가더랍니다.-_-;;


제 여자친구의 집에 가려면 좌석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절 만나고 집에 가는 도중에 이런일이 잇었다고 합니다.

좌석버스 뒷자리에서 '헉 ..헉...철푸덕 ' 하며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래요.

'음..무슨 생선까시 목에 걸려 지랄 떠는 소리야..'

라고 생각하며 뒤를 살짝 돌아 봤습니다.

뒤를 돌자 의자틈으로 아저씨의 손이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움직이더 랍니다.

'이런 미친 새끼가 다있어. 아무리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다지만.-_-;;'

제 여자친구가 민망해서 그냥 내릴려고 했지만 제2의 피해자가 생겨날것임이

틀림없기에 그대로 벌떡 일어나 아저씨를 보며 방긋 웃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들고있던 핸드백으로 그놈의 대가리를 후려 갈겼답니다.-_-;;;

좌석버스 안은 어느새 킥복싱장을 방불케 했고 그틈을 이용해 변태놈은

다음정거장에 내려 도망 가더랍니다. ( 얼마나 쪽팔렸을까 -_-;; )

그러면서 버스안에 있는 제 여자친구를 쳐다 보며 소리치더랍니다.


"야이 미친년아 가다가 뒈져 버려라!! "


변태들은 제 여자친구를 사랑하나 봅니다.-_-;

또 어느날인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중에 뒤에서 누군가가 엉덩이를 만지는 느낌이

나더랍니다.

여자친구는 전저럼 ' 돈주고 만져요 ! ' 했다가는 내리라고 할것 같은 두려움에

뒤를 돌아보며 " 아저씨 뭐하세요 ? " 라며 능청을 떨었답니다.

당연히 얼굴이 붉어질것을 예상 하면서 말입니다.-_-;

하지만..

그놈은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은채 " 보면 모르니 ?" 라고 하더랍니다-_-;

여자친구는 순간 피가 끓는 느낌이 온몸에 맴돌고 "이런 미친새끼가 다있어 "

라며 기나긴 손톱을 회전시키며 (스크류바처럼;;) 놈의 얼굴을 긁어 버렸답니다.

놈의 얼굴은 삽시간에 호랑이 줄무늬로 바뀌고 옆사람들에게 '몰매' 라는것을

경험 했다고 하더군요.-_-;

물론 마지막은 제 여자친구의 '회호리차기'로 장식 했다더군요 -_-;


변태는 정말 제 여자친구만 사랑하나 봅니다.-_-;;;;;;

여자친구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어느날 이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은 그날따라 사람도 없고 한산 하더랍니다.

그때 바바리를입은 (길거리 변태들의 주요 옷차림 '바바리 -_-) 한 아저씨가

다가와 제 여자친구 앞에 섰습니다.

"아가씨 내가 10만원 줄께 같이놀자."

여자친구는 기가막히고 코가 막혔다고 합니다.-_-;

그리고 사람도 없던터라 두려움도 함께 했었다더군요. 하지만..

"치이.. 겨우 10만원 ? "

여자친구는 뜻밖의 말을 내뱉었고 그 아저씨도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여자친구는 진술합니다.-_-;

"오 니가 그렇게 비싸다 이거지.. 좋아 20만원주지.."

아저씨는 지갑을열어 빳빳한 수표 두장을 꺼내더니 돈을 여자친구에게 쥐어

주고는 같이 가자고 하더랍니다.

여자친구는 돈을 받자마자 살며시 아리따운 미소를 보이며 갈기갈기 찢어

글자도 못알아 보게 순식간에 수표를 132조각 내 버렸다고 합니다.-_-;;


"(열라황당) 야!! 너..너 미쳤어! 돈을 왜찢어?"

아저씨가 땅에 떨어진 132조각난 수표를 주우려고 땅을 쓸더랍니다.-_-;

하지만 132조각의 돈을 붙이기란 퍼즐게임중에서도 '최고난이도' 퍼즐가가

아니라면불가능한 일이어습니다.

아저씨의눈에 순식간에 피눈물이 고이며 살다보니 별년 다있다라며 쓸쓸한

뒷모습을 보이며 지갑을 부등켜 안고 그냥 가더랍니다.-_-;

불쌍한 아저씨.. 20만원 벌려면 피땀 흘려야 하는데 ..;;


여자친구는 이 이야기가 끝나고 더 가간이 아니었습니다.

"성원아 왜 나에게만 변태들이 모일까? 이쁜게 죄야..죄!"

"하하 제발 지랄좀 하지마 니가 만만해 보이니까 그러는거 아냐! "

"치이.. 웃기고 있네 내가 이쁘니깐 그러는거야 부정하지마러 .. "

"은아야 니가이쁘면 이영자씨는 사과미인이다."

"야! 그래도 나 인기많아... 나가면 남자 애들이 줄섰있어! 까불지마. "

"니 때릴려고 줄서 있는거겠지.. "


날라 오는 기나긴 손톱이 얼굴에 와닿으며 호랑이 무늬가 어떤것인지..

또 .. 변태 아저씨들의 고통이 어땠는지 몸소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이 계기로 알게 된것은 변태가 되기위해 '실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자자.. 거리로 나갑시다. -_-; (농담)

??????????????????????????????????????
변태들의 변태행각 (끝)

제가 이번에 sgmudol go 무돌이 라는 동호회에 가입했습니다.

무돌이란 ? 무다리, 돌대가리, 이쁘고 착하고 깜찍하고 귀엽고 이런 모든것이

포함되는 좋은 동호회 입니다.

연령층이 아직 다들 어린데.. 오셔서 동호회를 함께 꾸며 주시면 무돌이 회원들이

정말 당신을 사랑해 드릴것을 맹세 합니다.

행복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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