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까하] 우리가족 (여동생편) (632/37570)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홈 > FORUMS > 유가촌 레전드1 > 까하
유가촌 레전드1

002.jpg


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나우누리][까하] 우리가족 (여동생편) (632/37570)

AVTOONMOA 0 12,529
안냐세요? 까하하하 잇셩임니다.

아래글의 예고대로 이번엔 동생 얘기 임니다요 -_-;

온가족을 울거먹는 잇셩 -_-; 담편은 할머니임니다 -_-;

------------------ 시 작 -----------------------

<1>

제 가물거리는 기억으로는, 제 동생이 3살때쯤의 일임니다.

전 이때 5 살이었슴니다. 제 동생을 품에 안으신 할아버지께서..

할부지 : 오오.. 귀여운 내 손녀..까꿍..

잇 셩 : 할부지 저두요.. 저두 \-_-/ (폴짝 폴짝) 안아주줘요.. ^^*

할부지 : 성호야.. 저리좀 가있어라..

잇 셩 : 잉 -_-+ 할부지 미워!!

그때.. ( )*( .) ?nbsp 肌荑荑荑荑?~~~~ 엄청난 굉음이었슴니다.

제 동생을 안고계시던..할부지의 손이 미미한 경련을 일으키고..

할부지의 얼굴이 하얗다 못해, 파래 지는게 보였슴니다.

할아버지의 인생의 경험을 통한, 엄청난 인내력이 아니었다면,

제 동생은 이성을 잃으신..할아버지 손에 죽었을 겄임니다.

전 방바닥에 깔려 있던.. 이불을 뒤집어 쓰고.. 숨을 고르고 있었슴니다.

그때 갑자기 동생이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했슴니다.

부엌에 계시던 엄마가 놀라서 후닥닥 뛰어오셧슴니다.

어머니 : 어머! 아범님 얘가 얼굴이 노래져서 왜 이러죠?

할부지 : ?nbsp 媛?nbsp배고픈가보구나...

하지만.. 전 이불틈 사이로 보았슴니다.

제 동생의 작은 똥꼬에, 힘있게 뽀까뽀까(똥침)을 가하는

할아버지의 장엄한 손을 ...정말 눈부시도록 빠른 동작이었슴니다.

잇 셩 : 어..엄마!

할부지가 손가락을 모아서.. 입앞에서 후 후 불며,

절 가만히 쳐다보시더군요.

그 눈빛은.. 먹이를 노리는 야시한 치타의 눈빛이었슴니다.-_-;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님께 거짓말을 했슴니다.

잇 셩 : 애가.. 배가 고픈가바 -_-;;

그렇슴니다...제 동생은 불행하게도 방구 쟁이 임니다.게다가 여자죠 -_-;

<2>

고1 때 일 임 니다.

전 거실 쇼파에 앉아.. 추욱..늘어지는 내 몸을 바라보며..

봄 오후의 나른함을 즐기고 있었슴니다.

졸렵더군요.. 하품을 했슴니다... 그때 .. 내 동생이 다가오더니..

활짝 주먹을 피는게 아니겠슴니까?

잇셩 : 야 너 모해 -_-;; 읍! 읍! 우워워워워워~~~~~~~!!!!!

동생 : 까르르르르 ^^* \-_- ~~ _-_\ ~~ \-_- 쨘.. 한손 뒹굴기 ^^*

잇셩 : -_-;; 내가 너 방귀를 낄려면, 방에가서 창문열고

봉지 뒤에데고.. 다 모아서 태워버리?シ지!!!!!!

어디 오라버니 앞에서.. 방구질 이야..이뇬이 -_-+

동생 : 오빠.. 이 제 상상해바 (게스츠레 눈을뜨며)

잇셩 : 뭘? 앗! 가까이 오지마!!

동생 : 이 방구는 말이지...

내 창자속에서 때를 기다렸던거야...

내 똥을 휘감고 있던 성스러운 공기지

그게.. 똥꼬를 통해서.. 이 세상에 방출 된거야

아릅다지 안아? (탁!) 앗! 왜때려?

잇셩 : -_-;;

동생 : 이게 사람 패내? 머야? 또 때려바!!! 아에, 죽여라! 죽여라~~~

잇셩 : 한번만 그딴소리 더하면 죽여줄께 -_-+


그렇습니다.

이녀석이 가장 잘 구사하는.. 사악한 권법은..

"살포시모은방귀입안에살짝" 이 있슴니다..

먼저, 방?nbsp 拷?nbsp뀌면서.. 활짝 핀 주먹을 똥고뒤에 갇다데고..

주먹을 살짝 말아쥐며.. 방귀를 살포시 말아 쥡니다.

절대로 타이밍이 중요하죠 -_-;;

그 다음 목표물에.. 살며시 다가가.. 입앞에서 주먹을 활짝 피는 검니다.

하품을 할때 하면.. 위력이 배가 된다고 함니다. -_-;

<3>

엄마 : 성호야.. 은미가 장이 안조타는 구나..

잇셩 : 예?

엄마 : 워낙 방구를 껴데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장이 안조은 거래

잇셩 : 흥! 어쩐지 -_-+ 병이 없인 그렇게 껴 델수 없다고 생각했죠..

엄마 : 불가리스나.. 요구르트.. 뭐 이런걸 먹여야 되나?

얼마?nbsp 활? 우리집 냉장고엔.장을 튼튼하게 하는 음료수 들이 들어찻슴니다

제 동생은 그걸 매일 먹더니..

나아지기는 커녕.. 이제 방구에서..방구+불가리스+요구르트 향이 남니다.

이젠 아에 , 인간의 방구가 아님니다. -_-;

장이 튼튼해지는 법을 알려주시면 사례합니다 -_-;

<4>

동생 : 엉 엉 엉 T.T

잇셩 : 야! 너 왜 방문 꼭 걸어 잠그고 청승 맞게 울고그래?

동생 : 엉 엉 엉 T.T

잇셩 : 야! 이 문따바 !!! 왜 우는데?

동생 : 나.. 오늘.. 소개팅 나갔다가.. 방구꼇어 엉 엉 엉T.T

잇셩 : 그..그래? 불쌍하다 차였구나 너 /.\ (^^; 깔?nbsp 知?

동생 : 앙 앙 앙 안낄려구 그랬는데... 앙 앙 앙 T.T

잇셩 : 야.야... 니방구가 얼마나.. 냄새가 조은데 ^^; (-_-;;;;;;)

동생 : 오빠두 나한테 맨날 뭐라구 그랬자나.. 위로하지마 (뿌우우웅)

잇셩 : 넌 울며서두 끼는구나 -_-;; 그렇게 끼면 똥고 찢어지겠다..-_-;;

(화들짝!) 아..아냐.. 그정도도 이해 못하는 남자가 나쁜 놈이지..

오빠가 딴애 소개 시켜줄께..

동생 : 나 이제 남자 안만날거야.. 방구 안낄때 까지 앙 앙 앙 T.T

잇셩 : 너의 멋진 기술들을.. 알아주는 남자를 찾아

동생 : 뭔 ? 머찐 기술?

잇셩 : 방구 30 초마다 한번씩 끼기..

긴 방구 나눠서 연속 끼기 ...

너의 주특기 " 살포시모운방구입안에살짝" 도 있자나 -_-;;

동생 : 앙 앙 놀리지(뿌우우웅) 말구(뿌우우웅) 나가(뿌우우웅)!!!!!!!!!!

잇셩 : 그.. 그래.. 말하면서 끼기도 있지 -_-;;

짜식 그거 말 안해줘서 섭섭했구나.. 안보여줘두 말할려구 그랬어

(퍽!) 앗! 아프자나 \/;;

동생 : 나가 나가란 말이야!!!!!!!!!! (뿌우우우웅)

<5>

얼마후의 일임니다.

동생 : 오빠? 나 그애 한테 반했어.. ^^*

잇셩 : 호오 .. 어떤 앤데? 니방굴 참고 사귀갰 데?

동생 : -_-+ 이씽~ 아니.. 나보다 더 머찐 기술을 가졌어.. 배워야징 ^^*

잇셩 : -_-; 같은 방구쟁이란거야?

동생 : "방구마스터"야 -_-;; 이애는 입으로도 방구냄샐 낼수 있데 ^^*

또오.. 배를 누르면 언제라로 낄수 있데..

아침마다.. 밤새 껴놓은 방구에 취해서 일어난데.. 머찌지? ^^*

잇셩 : 그...그래? 아주 훌륭하구나 -_-;

웬만하면 집에는 데려오지 마라 -_-;

동생 : 까르르르르 (뿌우우웅)

잇셩 : 웃으면서 끼다니..신기술 이구나.. 머찌다 동생아 -_-;

어쟀든 다시 밝아져서 다행이다 .. ^^*

동생 : \^^/ 기다려 하니 *^^* 뿌우우우우웅 피요요요용

까하하하 잇셩이었슴니다.

덧붙여서 이글은 실화가 아님니다. -_-;

이글을 제 동생이 보게 된다면 전 그자리에서 죽습니다 -_-;

자 다음편은 할머니 이야기 임니다.

나가실때 추천?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0 Comments
제목

[ 유머가 가득한 마을 유가촌 2 입장하기 클릭! ] 

0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