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로크--; 누나(2).-_-; (20147/37805)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홈 > FORUMS > 유가촌 레전드1 > 로크
유가촌 레전드1

002.jpg


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로크--; 누나(2).-_-; (20147/37805)

포럼마니아 0 4,328

우리집에는

누나가

두개있다.

당삼

맨날 싸운다-_-

동생이 참으면서,

누나를 잘 공경해야지 하는 사람들.-_-

잘때.

엉덩이에

고통이있어 깨보니.

똥침넣구 도망가는

누나의 뒷모습이 보일때.

참 아름답다.

-_-;

공경하고.

-_-?

공격하구싶다-_-

으음

생각나는게 수백개라서 -_-a

또 뭐있더라.

맞다.

여름철에 수영장갈라고

일주일전부터 준비하고,

들뜬기분으루,

예정된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나의 -_-

배때기에.-_-

매직으루,

^_^ <- 이런 웃는 얼굴모습이.

그려져있을때 -_-;

배꼽옆에

누나글씨로

'수영장 잘댕겨와~'

라고 써있는걸 볼때-_-

공경하구싶은 마음이 참

잘 솟을꺼 같다 -_-;;;;

그날 그표시 못지워서.

수영장 못갔다-_-;

-_-_-_-_-_-_-_-;

그래서. 누나들과 나는-_-

당삼 맨날 서루 갈군다-_-;

오늘도

어김없이

마루에 앉아서

테레비젼 보고있었다.

누나가

내 앞에 앉아서

사과 까먹구있었다-_-

오늘은 왠지.

누나에게

칭찬이 하고싶었다.

그만 서로 싸우고

항상 사이좋게 지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나는 곧

행동으로 옮겨본다.

그리곤,

앉은자세에서

발을 사뿐히 들어봤다.

앞에앉은 누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본다-_-;;;;;;

"오~~~ 머리결 참 좋다~~~~~"

-_-;

예상과 달리.

디지게 맞았다-_-;;

왜 맞았을까?

-_-?

칭찬을 싫어하는것일까?

그런생각이들어서,

다시 발을 사뿐히들어서-_-

머리를 쓰다듬어본다.-_-;

"머리털 참 개털같다~~~"

-_-;

진짜-_-

디지게 맞았다-_-;

여자란

참으로

알수없는 존재다.

그럼.

나보고 어떻게 하란말인가.

밤새도록

곰곰히 생각해봤다.

그렇다!

아무래도

한쪽발로 하는게

버르장머리 없어 보였나보다.

내일은.

양쪽발로

쓰다듬어봐야겠다-_-;

-_-;

나의 이 노력을

누나들도

알아주었으면 한다-_-

-_-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0 Comments
제목

[ 유머가 가득한 마을 유가촌 2 입장하기 클릭! ] 

0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