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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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 부진하다-_-
어쨌든 약속은 했으니;;
내동생일기에 꾸준히 추천해주시는분에 한하여
내동생의 허락아래-_-
에는 못하고; 내동생몰래 일기원본을;
보내드리겠다;
핫핫-_-
(이것으로 우리집 쓰레기 하나 처리인가...( -_))
어쨌든 내 동생일기 2번째다;
2000년 12월 31일 일요일
제목:마지막날
나는 오늘을은 12월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면 새해 첫날이라
가슴이 두근거렸다. 내일 친할머니네에 갈거다. 되게 내일이
기대된다. 제발 빨리 내일이 되길....
내일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꼭 내일이 된 것 같다.
너무너무 신난다. 그리고 나는 지금은 8살이니까 내일이 되면
난 9살이 된다. 내일 친할머니네 가서 즐거운 날을 지내는 걸
생각하면 너무너무너무 좋다.
내가 사회 본 날처럼 가슴이 두근두근두근거려서
잠이 올 것 같지 않다. -끝-
-_-;;
재미가 엄나...?( -_);;
우흙T^T
나름대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바이다;;;
이날도 내동생은 일기가 매우 쓰기 싫었던지.
너무너무너무 두근두근두근 등의 계속적인 반복으로
칸을 메꿨다;
이런 얍삽녀석!
누굴 닮아 이모양인지;;;
2001년 1월 1일 월요일
제목: 세뱃돈!!!!! (이녀석이 돈에 예민한걸 알수있다;)
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늘이다!!!
지금 아빠차를 타고 일산동으로 가는중이다.
(일기를 밀려쓰다보니 차에서 일기를 썼다고 뻥까고있다;;;)
너무 기분이 좋다.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콧노래를 부르며
세수를 어푸!어푸!했다.
세수하느라 옷소매가 다 젖었다. 그래도 난 하나도 차갑지 않았다.
오히려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니 오히려 더 따뜻했다.
(이 거짓말쟁이-_-;; 따뜻한물로 씻으니까; 따뜻하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준비를 하고 차를 탄것이다.
외할머니는 관리원아저씨께 열쇠를 맡기고
가겠다고 했다. 난 할머니께 작은 사탕하나를 드렸다. 할머니는
무척기뻐하시며 좋아하셨다.
나는 외할머니가 기쁘시니 나도 기뻤다.
이 일기에서 우리는 다시한번
짚어봐야하는것이 있다-_-;
웨! 웨 어째서!!!
제목은 세뱃돈이건만!
세뱃돈얘기는 없는지;;
여기서 난 추리를 해보았다.
이녀석은 이 일기를 무려 1주일후쯤에
작성하였고 그리하여 차안에서 일기를 썼다는
오류를 범했다. 그러므로 녀석의 나름대로의 구성상
아직 세뱃돈을 받지 않은것이다-_-
하지만 실제로 작성한 1주일 후쯤에는 그녀석의
지갑엔 많은 배추들이 있었다;
그리하여 그녀석은 새뱃돈을 받았으니 써야지라고
생각을 했지만 쓰다보니 구성상;쓸수가 없었던 것이다;;
어떤가 나의 추리가=_=
오늘도 재미없는글 읽어주어 감사하다;
읽어준 당신에게 나의 싸랑을-ㅁ-;;
아직도 재미없으셨던 분들을 위해;
내동생 일기외전;;
내동생이 어느날 닭도리탕을 먹었다.
그얘기를 일기에 썼다.
제목: 닭꼬리탕
-_-;;
재미없나?;;;
이해해주고; 추천을 살포시 땡겨주고 나가시길;
추천을 누르신분들 평안히 나가십시오(__)(--)
이 그지같은 세상=_=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정신병쟈미랭이=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