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오늘 유머란에 딱 들어온순간 유머란이 아닌줄 알았지 뭡니까;
뭔 이상한 글들이 많네요;;;
으음-_-
가출이야기를 마저 써야하는데 잘 생각이 안나요ㅠ0ㅠ;
(사실은 추천수가 모자르다는-_-..........)
오늘은 딱 들어오니 남겨진 쪽지들이 참으로 허무하더군요;;;
뭔가 알수없는 언어로 가득한 쪽지들;;
저도 한명의 유머란 독자로써 쪽지남기구 그런거
어려운건데^-^ 남겨주신 분들 고마워요>_</
특히 막가겅듀님^-^/
그럼 오늘은 약으로 웃겨드리죠-_-
저는 여인천하의 매니아입니다-_ㅠd
어젯밤에도 헬스를 마치고 휴다다다다다다닥=3
집으로 달려와서-_- 여인천하를 봤죠
엄마랑 여인천하보면 정말 욕만해요 둘이-_ㅠ;
엄니: 아쭈 저 경빈년 꼬라보는거 봐라-_-
눈까리가 옆으로 튕겨나가겠네-_-
미랭: 아아 난정이 카리쓰마-_ㅠ 아아 멋져 난정언니-_ㅠ
엄니: 저런 못되먹은 경빈년이랑 희빈년 확 모가지를 비틀어!!!
미랭: -_-............
아아 엄상궁 진짜 멋지다-_ㅠd
엄상궁. 그래요 너무 멋있죠>_<
전 난정이를 더욱 좋아하긴 하지만 우리가족 인기투표결과-_-
우리가족의 가장 최상급인기는 엄.상.궁.
엄상궁의 주요대사마저 우리가족은 외워버렸다는-_-
경빈: 고하라.
미랭: 아앗 저기선 "중전마마 경빈들었사옵니다~"
엄상궁: 중전마아마아~ 경빈들었사옵니다아~
미랭: 아 저기선 "들이게"
중전: 들이게.
미랭: 이번엔 "드시지요">_</;;;
엄상궁: 드시지요.
어제는 중전마마가 경빈년-_-한테 가짜약으로
경빈 맘을 떠봤는데 경빈이 깜빡속았다죠>_<
중전: 마시라-_-
경빈: (바들바들떨며) 마;;;마마....;
엄니: 마셔 신발련아-0-
미랭: 마셔라마셔라-_-/
중전: 어허~ 마시래도!!!
경빈: 마마-_ㅠ
신첩을 살려주시옵소서ㅠ0ㅠ
엄니: 미친년-_-
미랭: 저런 비굴이하느님똥집하는년-_-
경빈: 속았어!!!중전에게!!!속았어!!!!!!!!!!-0-
엄니: 미친년-_-
미랭: 아 시끄러워-_-..............
여인천하 마지막장면.
난정아 눈을 아래로깔았다가 70도 각도로 치켜뜬후-_-
오른쪽으로 95도 몸을 틀어 눈을부라린후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오른쪽에 女人天下가 뜬다
미랭: 아아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_ㅠ
엄니: 그만 자야지-_-...................
으음-_-여인천하얘긴 이만 줄이고 여담으로 오늘 아침
행복채널인가 거기서 정양이 나왔드랬어요
정양: 허리 21인치요^-^
미랭: 이....이십....일-_-..............
(잠시 어제 헬스장에서 재본 나의 허리인치를 떠올려본다-_-)
거의 마지막부분에 정양이 어머니와 통화하는 장면이었어요-_-
정양어머니: 양아냐?
-_-;; 난 왜 이 부분에서 미친듯이 웃었을까요.
양아...양아냐....양아............
양아치를 줄여부르는 우리만의 언어가 아니었나요 양아-_-;;;;;
정말 마지막에 정양이 화면을 바라보며 아버지에게 얘기하는데.
정양: 아빠. 저 양아예요.
-_-; 웃을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또 웃어버린( -_);;
어쨌든 오늘 정양이 좀 많이 솔직한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정양이 좋아졌어요-_- 사실 정양을 좋아했죠( -_)
그녀의 가슴만( -_);;;쿨럭;;;;농담이예요-_ㅠ
누드집 나오면 사야지-ㅅ-;;
흠흠-_- 안빌려드릴꺼에요>_<;;;
으음 오늘글도 좀 대충 만족이네요-_-;
저 혼자 만족하는걸까요ㅠ0ㅠ;;;
그럼 나가실땐 추천 꾸욱~;
뱌휘뱌휘요^-^/
푸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