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흐음. 쓰라는 글은 안쓰고;;;
그냥 짧은 에피소드 따위를;;;써볼께요.
#삼포만두-_-
요즘 유머란에서 점포만보 그 쿨노래를 어느분
어머님께서 삼포만두라 하신 얘기가 올라왔었는데.
그걸보고 어찌나 후회했던지-_-
사실은 우리아버지도 차에서 라디오를 들으시다가
저에게 물으셨어요
라디오: 점포만보! 샥깔뤼나뤼나-_-
아버지: 이거 뭐라고 떠드는 거냐;;;
미랭: 점포만보-_- 뭔뜻인지 나두 몰라;;;
아버지: 삼포만두-_- 샥깔뤠나뤠나-_-
-_- 저두 아버지땜에 디게디게 웃었는데;
그리고 그 얘기 유머란에서 울궈먹-_-으려 했는데
이미 올라와버려서( -_)
#예쓰도 노도 신중-_-하게!
역시 아버지와 있었습니다;
"모두 예쓰라 할때 노라 하는 친구
그 친구가 바로 왕따다"
라는 유머를 아까 봤는데 우리아버진 이러셨어요-_-
테레비: 모두 예쓰라 할때 노라하는 친구!
모두 노라할때 예쓰라 하는 친구! 예쓰도 노도 신중하게-_-/
아버지: 저거 또라이아냐?( -_)
미랭: 웨~ 신중하게 잘하는거 아니야-_-?
아버지: 그럼 100명중에 99명이 틀린답을 말할리가 있냐?
또라이 아냐 저거-_-
이것도 울궈먹-_-고자 했는데-_ㅠ 크흙;;
#웃긴-_-이름
남의 이름으로 서로 웃고 그러는거야 뭐 별문제가;;;
각설하궁-_-;
제 친척동생이름만큼 웃긴 이름은 아직 못봤거든요?
1994년 친척동생이 태어났어요;
그당시 큰삼촌은 저희집과 함께 살았죠
아, 미랭의 어린시절얘기중 호치키-_-쓰사건에 등장하는
동생들이 큰삼촌의 딸들이며 이 얘기의 주인공은
그녀들의 남동생-_-!
엄마: 우헤헤 이놈 꼬치-_-좀 보게-_-(건들건들-_-;)
미랭: 어우 엄마 뭐하는거야*-_-*
동생들: 야 장군아~ 장군아^-^
(설마 동생이름이 장군일리가 없죠. 장군이가 웃깁니까-_-?)
왜 아들낳으면 이름짓기전에 장군아 장군아 이러쟈나요;
나중에 장군되라고-_-.........
물론 이 놈은 오늘날엔 장군이 되었습니다.
일명 대.갈.장.군이라고-_-.........
때르르르릉~(→전화벨소리;)
외숙모: 네네. 아예 아버님...
동생들: 이름 지으셨대^-^?
외숙모: 응...
미랭: 뭔데요 외숙모?
외숙모: 광년이.
-_-
아들입니다. 이름은 광년이 이지요.
김.광.년-_-
절대로 광연이라고 하면 안된대요;
그래서 광년이의 큰누나도 이름이 보년이지요-_-
비록 둘째 누나는 영미지만요-_-
안웃겨요-_-?
안웃기면 당신은 감정이 메마른겁니다-_-..........
흐음. 재밌눼요-_-;
만족만족=_=;
그럼 나가시기전에 추천한방-_-/;;
아참 그리구요 제 글이 어떤 까페에 퍼가지게;됐습니다^-^/;;
너무 영광스럽구. 그렇네요^-^
제게 쪽지가 왔습니다
"님 진짜 여자맞아요-_-?"
우리다함께 tears97님께 외칩시다-_-
"미.랭.이.는.여.고.생.이.라.구.요.-_-!"
그럼 다음시간까지.
뱌휘뱌휘^-^/
푸닥=3
귀염둥이미랭이이뻐죽겠어요어쩜저렇게이쁠까요아아아정말귀여
워미치겠는거있죠그리구공부도어찌나잘하는지참영특하기도하죠
이상미랭의개구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