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초절정꽃미남미소년-_-뉴클★
『 그녀가 좋을때 』
Li 볶음밥
상황 1
일진녀가 나올때까지 약속장소인 오락실에서 철권을 즐기고 있었다.
어떤놈들이 이어서 했다.
이겼다.
또 이었다.
또 이겼다.
그러길 수차례..물론 얍삽이-_-로 이겼다
후훗.. 역시 철권은 에디-_-로 골라서 발만 아무렇게나 막 누르면
온갖-_-기술이 다 나오는군
이라고 생각하며 거만-_-이 아닌 자만-_-에 빠져있을 즈음..
이어서 하던 그놈들이 험상?은 표정을 하고 내 뒤에 서있다..
아마 내 오락이 끝나길 기다려서 끝나면 뭔가-_-을 할 예정인가보다.
스포츠머리에 2:8 가르마.. 기지-_-바지...말그림-_-그려진 골프웨어..-_-;;
'조때따'
라고 생각하며 최대한 안죽을라고 질질 끌었지만..미친 에디-_-가 손공격을 감행-_-
하여 폴에 주먹에 맞더니 죽어버린다.
지길 역시 에디-_-는 발차기만 해야되는군-_-... 난 조때따-_-저쪽은 3명이다..
그들이 슬슬 나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홀연히 그들에 뒤통수를 치며-_- 말을 건네는 여인....일진녀다.
"야 XXX 너 여기서 머하냐."
"어..누나..놀러 왔어.."
그렇다..그놈들은 그녀가 다니는 중학교-_-3학년들인 모양이다...
"야..인사해..나랑 사귀는 오빠야..."
그녀가 나를 소개하자 흠칫-_-하며 놀라는 그놈들에 표정...
"아..안녕하세요..."
당당해진 나는 그들에 머리를 쓰다듬으며-_-말한다..
"허허..그래..공부 열씨미 해라..근데 너 철권 디게 못하더라.."
어쩔땐....일진녀인 그녀가 좋을때도 있었다....
상황 2
학교에서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친구네 집에 플스-_-를 하러 가고 있었다.
버스에 올라타니 머리가 깻잎화-_-되어 있고 속눈썹이 긴-_-여인들이
소근소근 대더니 나에게 와서 물어본다.
"저기..실례지만 성함이...뉴클 아니세요?"
"엥? 맞는데.."
갑자기 그녀들이 합창을 한다-_-
"안녕하십니까...!"
헉.. 머지-_-a
"야..뉴클..너 쟤네들 아냐?"
"아..아니 모르는데...."
우리는 의아해 했다..
"일진녀 언니 후배에여..언니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요.."
일진녀 친구들인가보다-_-;
"어.. 근데 내얼굴을 어떻게 알지?"
"네..일진녀 언니가 사진으로 보여줘서요..."
"사진? 난 걔랑 같이 찍은 사진 없는데..."
라며 의아해 있을 즈음..
얼마전 내 지갑에서 없어진 학생증 만들라고 챙겨논 증명사진-_-이
없어졌다는걸 생각하곤 피식 웃었다....
아무리 여자다운 면모가 없던 일진녀라도.......
나름대로 귀여운 맛-_-은 있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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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더 재미있는글 올릴께요
절라 gag스런-_- 이야기
'나우' 라는 마을에 '우스개' 라는 슈퍼마켓이 있었어요.
거기에는 여러가지 종류에 '과자'들이 많았죠.
이 과자 저 과자를 먹어보던 사람들은 자기 입맛에 맞는 '과자'를 즐겨먹었죠
그거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자기 입맛에 맞고 자기만 맛있으면 사먹을수 있었죠.
그런데 그러던 어느날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났어요.
저 과자는 내가 먹어봤을땐 맛이 없는데 왜 '히트상품코너'에 있냐며
손님들에게 따지는 것이었습니다.
세살바기 어린애들도 웃을 일이죠..
"저건 내가 먹어봤을땐 맛이 없는데 왜 '히트상품코너'에 있는거지?
이 가게 손님들 이상한거 아냐? 이유를 모르겠네.."
보다못한 한손님이 얘기 했습니다.
"이봐요. 이 과자가 당신에게 맛이 있건없건 다른손님들이 맛있어 하니까
잘팔리는거고 '히트상품코너' 에 있는거잖아요.. 당신 입맛에 안맞는다고
이 과자가 맛없는 과자란 말입니까?"
"아니 이바.. 나한테 맛이 없는데 이게 어떻게 '히트상품코너' 에 올라가냐구
적어도 내가 먹어봤을때 맛이 있어야 '히트상품'인거 아냐?"
구경하던 손님들은 그 사람들에 '무지'에 감탄을 하며 할말을 잃은듯
한두명씩 자리를 떳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