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령들 하셨나요-_-;

너무 오랫만에 글올리네요;;;

변퉤티철이야기는 추천수가 좀 모잘라서;

다음기회에 마지막편을 올리도록 하겠구요-_-

이번 이야기는 제가 고등학교 입학해서 처음간

수련회이야기랍니다^-^

아참. 저 여고다니는거 아시죠-_-?;

그럼 시?=3



수련회에 간지 둘째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듯 둘째날은 광란의 밤 아니겠습니까-_-

근데 우리가 갔던 수련원은 각반마다 과제를 하나씩 줘서

반애들이 다함께 장기자랑을 하도록 했습니다

우리반은 무언극이었죠-_-

제가 거기서 맡은건 해설-_-;;

무언극은 월래 대사가 없는 법인뒈 애들이 제가 말빨-_-이

죠타는 이유하나로 변사-_-를 시켰습니다-_-

우리의 주제는 복싱-_-


미랭: 아~ 혜미선수 라이트훅-_-/ 아아 혜리선수 뻗네요-_-

우리의 라운드걸 몸매좋군요-_-압구정에서 골라왔습니다-_-

아예~심판 카운트셉니다 아싸 KO!


-_-; 뭐 이런식으로;;;

우리끼리 무대올라가서 즐겁게 공연을 마친후-_-

다음 우리 옆반-_-의 공연이었어요-_-

문제는 그때부터였죠-_-

옆반의 과제는 차력-_-;;;


해설: 여러분! 동남아-_-순회공연을 마치고 온 우리의 차력사들

우리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그러자 뭔가 연약해 보이는 아이들이 나타나 인사를 합니다-_-


해설: (각목을 들고) 이건 진짜 각목이고! (다른 각목을 들고)이건

미리 잘라놓은 각목입니다-_-/


그때 가위바위보를 하는 연약한 2반애들-_-

어떤 엄청 비실비실하게 생긴애가 집니다-_-

해설자는 그애에게 진짜를 줍니다-_-;


해설: 자 뽀개시오-_-/


다른애들은 미리 잘라놓은거 살짝 건딜여서 다 뽀갰는데-_-

진짜 각목든애는 어쩌라는거요-_ㅠ


비실비실: 으음-_- 팍-_-! 으윽=_=;;;


각목은 부러지지 않고 우리의 비실이는 울며 들어갑니다-_-;


해설: 자 다음은 랩 얼굴에 감기-_-!


그렇게 해서 한때 연예인 서바이벌 미팅때 유승준이 열심히;

임했던 그 랩 얼굴에 감고 얼굴찌그러뜨리기-_-를 보여준후


해설: 양파랑 마늘 생으로 씹어먹기-_-!


좀 떡대-_-가 있는 아이들이 양파랑 마늘을 마구 입안에 쳐넣고;

눈물을 떨구며-_-들어간후. 그날의 하이라이트-_-/


해설: 여러분! 오늘의 하이라이트 노랑국물입니다-_-/


그러자 어떤애들 6명정도가 나옵니다-_-

한명씩 오렌지주스로 예측되어지는 음료가 담긴 페트병을

들고있습니다-_-


해설: 자 시작!


그러자 아이들이 그걸 미친듯이 마십니다-_-


우리반애들: 쟤네 뭐하는거야-_-? 저거 마시는게 노랑국물이야-_-?;


그 아이들은 마시다가 쥬스를 입안에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_-

그때 도우미 한명이 나타나서 아이들에게 컵을 하나씩 나눠줍니다


우리반애들: 뭘까-_-


그 아이들은 그 컵안에 자기 입안에 있던 오렌지쥬스로 예측되어지는

그것-_-을 뱉습니다-_-


우리반애들: 아 디런년들-_ㅠ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해설: 자 마셔라-_-!


미친 옆반아이들-_ㅠ

컵안에 뱉었던 자기입안에 있던 오렌지쥬스로 예측되어지는;

그것을 다시 마십니다-_-


전교생: 저런 신발련들을 봤나ㅠ_ㅠ

우리반애들: 신발 쏠려-_ㅠ

친구들&미랭: 신발-_- 오옥-ㅠ-


아까 말씀드렸죠.

우리 여.고.에.요.-_ㅠ;;;



흐음-_-;

재밌었나요-_-?

이번 얘기는 드럽기만 오질나게 드럽고 재미는별로;;;

뭐 어쨌든-_-

열심히 썼으니 추천 꼭>_<;;;

핫핫-_-;

다음엔 변퉤선생이야기 마지막편으로 찾아뵐께요>_</

뱌휘뱌휘요~


푸닥=3

나는 아름다운 비너쓰-_-^
당신은 날라온 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