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낙천] 조숙한 백설공주 (39159/3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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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낙천] 조숙한 백설공주 (39159/39211)

관리자 0 616,344

어릴적 보았던 그림동화를 떠올리면서 천.천.히 읽으세요.

마치 님들이 아빠나 엄마가 되어서 사랑스러운 아기에게 읽어주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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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는 못된 왕비의 계략에 빠져
독이든 사과를 먹고 깊은 잠에 빠졌어요.


일곱 난장이 들은 슬픔에 빠졌어요.


고개를 떨구고 우는 난장이.
소리를 지르며 좌절하는 난장이.
백설공주의 가슴을 더듬고 있는 난장..... 음-_-


그래도 깊은 슬픔에 빠져있었어요.



이쯤에서 출현해야 이야기 전개가 될 것을 눈치 깐 멋진 왕자님은

난장이들 근처에서 괜히 어슬렁 거렸어요.-_-



난장이들이 멋진 왕자님을 본척도 안해 자존심도 상했지만
왕자님도 '흠' '흠' 이라며 헛기침도 하고.
물구나무도 서 보며 자기 존재를 알렸어요.



다행히 난장이3 도 이쯤에서 왕자를 알아봐야 이야기가 전개될 것을

눈치까고 왕자님을 알아보고 말했어요.


"왕자님~ 왕자님... 어서 공주님을 살려주세요"

왕자님이 말했어요.


"나도 공주님을 살리고 싶지만 내겐 아무런 능력도 없는걸..."


난장이 들이 술렁이기 시작했어요.


난장7: 저새끼 동화도 안봤나봐..

난장3: 그러게 저거 빠가아냐-_-?

난장4: 이기찬 뮤직비디오도 못봤나봐..

난장6: 웃긴새끼다 저색기-_-;

난장1: 키스해야지 키스..!!

왕자 : -_-;


왕자는 기분이 참 고추 같았지만 동화의 완성도를 위해
꾸욱 참고
공주에게 천천히 입술을 가져다 대었어요.


그러자 공주님이 왕자님에 입속에 혀를 집어 넣었답니다.-_-;;;


이에 왕자님은 처음엔 흠칫 놀랐지만 당황하지 않고

한손을 공주님의 은밀한........음 *-_-*


왕자님과 공주님은 행복하게 살았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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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에서 아이가 얻을수 있는 것은 뽀뽀는 입술만을 사용하고
키스는 혀도 같이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조숙한 백설공주" 끝.


li 웃자 낙천에 의해서 쓰여졌다.


웃/다/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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