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낙천] <한달간의 동거 no.3> (39929/3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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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낙천] &lt;한달간의 동거 no.3&gt; (39929/39929)

관리자 0 801,540

'하늘에서 주신 찬스다 김기태.

이것만 받으면 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잘생긴 외모와 터질듯한 근육!!에 이은 희생정신....

모든 방송은 나에대한 극찬을 때릴테고....

이에 반한 생명의 은인 나 김기태와

이름모를 고교생과의 로망스!!! 절호의 찬스다 김기태!!!!'








"받을수 있다!! 할 수 있다 김기태!!!!

3주차 조연출 김기태! 할수 있다!! 아자!!!!"







그리고 떨어지는 그애를 두 팔로 받아냈다.


'그래 해냈다 김기태...!! 넌 이제 뜬거야'


"괜찮아 학생!!! 다친데는 없어

자! 정신차려... 나를 봐...내가 보여 학생?"



"오빠! 오빠는 내 생명의 은인이에요....."




쿨럭-_-;; 이.... 이럴수가.....

내가봤던 미모의 여고생은 어디가고...



눈은 젓가락으로 가려지고-_-;;


코는 하늘로 향해 '더우니 선풍기를 꼽아주세요-_-" 라고 외치고 있는


여드름 투성이의 여고생이냐-_-;;



"아악.. 넌 뭐야.... 놔!! 놔랏....

이 여고생을 가장한 호박생아....놔라..놔 ㅠ.ㅠ"





"안되요..오빠.. 오빠가 절 구했으니 책임져요....

와! 오빠 허벅지 짱이다.... 오빠.....내가 조여줄께 *-_-*"


허벅지가 점점 조여옴을 느꼈다...

호박생의 손아귀 힘이 이리도 셀줄야.....

허벅지가 끊어질거 같다.으아아아~~~~~~


"아악... 제발 놔...ㅠ.ㅠ 놔.... "





헉! 눈을 떴다....



내 허벅지에 줄자를 동여메고 있는 간호사 두명이 보였다.


"뭐하는거에요-_-?"



(내말을 먹은체-_-)




"거봐 차두리 보다 굵다니까...." 하며 쪼르르 나갔다.



'뭐야....저것들-_-a'



간호사가 나가고 곧이어 의사가 들어왔다.



"깨어나셨군요"



"윽.. 내 팔 왜 이래요?

왜 절 닭으로 만들어 놓으셨나요-_-?"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한달은 깁스를 하셔야 해요"


"하....한달이나요-_-?"


"한달이란것도 미스테리어스한 일이에요...

아니 그보다 어떻게 그런 팔다리를 가질수가 있는지-_-?

다리는 '차두리의 그것'보다 더하군요-_-;"


"그 여학생은 어떻게 되었나요?"



"아직 의식이 없습니다.일단은 안정부터 취하세요

필요한거 있으시면 벨을 눌러 주시구요"



"베..벨은 어떻게 누르죠-_-? 파..팔이 이러니-_-;;"



"머리를쓰건 발을 쓰건 환자분의 선택입니다

그럼 이만...."


'씨...씨발-_-;;'




그..그보다 하..한달이라니-_-;; 한달동안 팔없이....-_-;;

그것도 양팔을-_-;;



"간호원!!! 간호원을 불러주세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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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기태의 팔없는 한달간~~

기태의 동거녀 과연 그녀는.....


웃/다/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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